신대방역 4번출구 보라매 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신대방역 4번출구로 나오면 길거리 음식 포차들이 있고 쭉 직진해서 걷다보면 아주 작은 골목이 있고 지나서 바로 옆 큰 골목으로 들어오면 꼬치집과, 엉터리 


분식, 그리고 초등학교, 큰 문방구가 보인다. 


요 엉터리 분식에서 식사해결하려다가


4번출구 나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세숫대야 냉면, 왕돈까스 집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세숫대야 냉면, 왕돈까스 집은 치즈돈까스가 5500원 !! 싸고 맛있어서 좋았다.


배불러서 한조각 남겼다.


그리고 나서 바로 와플과 떡꼬치를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참 웃긴 여자들 배 


간식배 식사 배 따로따로다.


엉터리 분식에서 먹었는데


초코와플, 바닐라 와플이렇게 두종류 초코와 쨈을 발라주시는데 1000원한다.


떡꼬치는 400원


옛날 초등학생때로 돌아간듯이 너무 가격이 좋았다.


짭짤한 소스가 옛날 생각났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말 길고 긴 산책로가 있다. 나무들도 많이 심어져있고, 벤치도 곳곳이 쉴수있게 해놨다. 


cu도 있고


위 사진처럼 농구대도 있다


다음에 여기와서 농구하고 싶다 !!! 루가 매일 농구하자 그러면 피하는데 ㅠㅠ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 보라색 꽃들 사이에서 경찰 기마를 보았다. 순찰하는건지 가까이서 보았는데 말이 참예뻤다.



어르신들도 많이 오셔서 운동하시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기도 좋다 강아지 데리고 오신분들도 참 많더라

 


그리고 보라매 공원입구에는 와플과 국화빵도 팔고있다.


따끈따끈해 보여서 하나 사먹고싶었는데 국화빵 안사먹고 온게 후회된다..



인공암벽하는게 있다고 듣고 왔는데 걷다가 발견 


근데 저기 위까지 올라가는 사람도 있나 하고 봤는데 스티커로 화살표 표시한 부분 저정도까지만 올라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저 화살표가 여기서 봐서 안무서운것 일수도 있겠다..


사진만 찍고 엄두는 못냈다 ㅋㅋㅋㅋㅋ






5000원에 두명이 할 수 있나봄 !




좀 더 걷다가 cu발견 ,


아메리카노라고 써있는 봉지 커피를 샀는데 싼 시럽맛.. 다음에 놀러가서 커피 마시게 되면 블랙이라고 써있는거 사먹어야지


블루레몬에이드나 


간만에 운동도 하고 상쾌하고 좋았다.


친구도 우리가 서울 이런데서 같이 만나서 걷고 있는게 신기하다며 ㅋㅋㅋ


답답한 실내에서 수다 떠는게 지겹고 답답할 때는 보라매공원 한바퀴 돌면 그동안 쌓아놨던 묵혀 뒀던 이야기 다 할 수 있을 만큼


큰 운동장의 몇배 크기다.


두부랑, 두리 데리고 와서 산책하기도 좋고, 남자친구랑 한번 더 와도 좋겠다.


가족과 함께 도시락 싸서 와도 좋은 곳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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