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자취생의 [육쌈메밀소바]

개봉역에서 장을 봐왔다 얼마전에


메밀소바 장국 간장소스가 따로 파는데 이육수를 사서 물에 타먹으면 시중에 파는 것과 맛이 똑같다.

메밀면을 사고, 장국을 사고

아빠가 서울 올라올 때 챙겨주신 생삼겹살을 함께 먹어봤다.


먼저 메밀 면을 끓이고

면이 익는 동안, 저번에 구입한 슬러쉬메이커에다가 물과 메밀소바 육수를 만든것을 붓는다

그럼 버적버적 얼은다 그럼 휘휘 젓고


삼겹살을 익힌뒤에 메밀면 익은 것에다가 버적버적 얼은 육수를 붓는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메밀소바에다가 삼겹살을 얹어서 육삼냉면처럼 육삼메밀면을 먹는다

메밀소바의 간이 있어서 삼겹살에 딱히 소스없이 익힐때만 살짝 갈릭소금소스를 뿌린거빼곤 소스장 안찍고 그냥 먹었다.


내가 사용한 육수는 오뚜기 메밀소바장국

슬러쉬메이커로 만든 육수얼리기도 쉽고 삼겹살의 조화가 좋아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또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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