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데이트 [치킨마루, FM노래방, 역공원 벚꽃]



노래방만 가면 cool노래 연속 예약 함 

항상 루는 당황 ㅇ .. ㅇ 

근데 이노래는 가사가 맘에 들었는지 활짝 웃더라 ㅋㅋㅋㅋ



노래방 두명이서 갔는데 진ㅉㅏ 넓은 곳 주심..;ㅂ;






가사만 봐도 흥얼거려지는 추억의 노래 쿨 ~노래 



UN옛날에 완전 좋아했었는데

간만에 추억돋았다



이건 내 세대가 부를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엄마가 나 애기때 진짜 좋아하시던 노래여서

나도 한번 불러봄

옛날 노래중에 가사도 예쁘고 정말 좋은 



우리아빠 음친데 나 어릴때 이거 종종 부르시던거 생각남 


우리엄마는 노사연 만남을 우리아빠는 아파트를 



cool



cool



계속 쿨노래 부르니까 나이거 모르는데 왜 부르게 하냐고 하는 루..


니가 예약 안했잖아 이러니까 나 했거든.. 

근데 안나오는것 뿐이야




나무에 붙어있을테니까 나좀 찍어 




오류동 벚꽃도 이쁘게 폈다.

절로 몸이 움직이는 구나~




이날 먹은 치킨마루 후라이드 




오류동역은 출구가 두개밖에 없는데 신발만원에 파는 가게랑 더샘 화장품가게가 보이는 출구로 나오면

정육점과 아담한 꽃가게가 하나있다.




어이쿠 수전증..

요렇게 농구대 있는 공원이 있고



나오면 벚꽃과 과일 파는곳이 있다





나와서 오른쪽 모텔과, 오피스텔있는 골목말고 직진을 쭉 하다보면 왼쪽에 왕만두집이 있고


그거보면서 걷다보면 분홍 화살표 스티커 붙이 라인에 치킨마루가 있다.



 

다른 메뉴도 먹어봤었는데, 오리지널 후라이드가 걍 맛있는것 같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퍽퍽살도 잘먹었당 ㅎ _ ㅎ 케케





치킨엔 탄산이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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