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터미널 산업도로, 용인터미널 처인구청 후문 버스정류장 [대구막창전문점]



고기먹을때 콩나물 김치도 무지좋지만,


울엄마가 만들어준 동치미, 우리 외할머니 나박김치진짜 좋아하는데


고기먹으면서 마시면 개운 ㅠㅠ





내부 들여다 보이게 멀리서 찍은 사진 


맨오른쪽 보이는 자리 커플들이나 구석자리 좋아하는 사람한테 진짜 인기있는 자리 ㅋㅋㅋ 칸막이 하나놨을 뿐인데 심리가 참 이상하다.


늦은 시간에 가가지고 엄마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대신 보답으로 이렇게 가게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요 마님 ㅋㅋㅋㅋㅋ




손님들한테 인기있는 감자


야채 리필하는 사람 많았는데 


감자가 맛있는 이유도 있지만


집에서 구워드실때도 판 가장자리에 혹은 고기기름이 내려오는곳에 감자를 구워보세요


고기기름에 익어서 정말 맛있는 맛이납니다!




부추랑 파를 넣은 계란찜


우리 정사장님 기분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기도 하고 부추를 넣기도 하고 파를 송송 넣기도 하고







저기 보이는 블라인드 커텐 속엔 방이 숨어져 있돠



여기에 내가 아는 사람 명함도 꽂아드렸었는데


손님들은 자기 사업 홍보해서 좋고 엄마 아 손님들 기억해서 좋고



내가 이거랑 다른 사진 올리면서 페북에 우리 소곱창도 새로 생겼다고 먹으러오라고


친구DC랑 내 명함들고 가면 알지? 라는 식으로 썼더니 


내 손맛이 좋다며 나있을때ㅣ 불르라고..


내친구들은 다 내가 썰어줘서 공주님처럼 먹었다 그동안 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서울에서 생활하다 보니 나도 엄마네 가게에 손님처럼 먹으러만 가고 일 도와드린지 오래되어서


실력이 녹슬진 않았다만..



엄마 가게에서 일 몇년 도와드렸더니 그래도 어디가서 고기 주면 아 이집 그램수 좀 이상하네


판이 어쩌네 저쩌네 판단력은 생김 ㅋㅋㅋㅋㅋ



소곱창과 돼지막창 

나의 수전증.. 카메라 좋은걸로 바꾸면 머해 ㅎ....ㅎ





요즘 블로그에 글쓴지 얼마 안됐지만 쓰다 보니까 뭐 하기만하면


야 빨리 사진 이거 나 찍어줘 


곱나왔어 빨리 찍어!!




실컷먹고 아빠한테 소막창이랑 소곱창 좀만 더달라고하고 받아온거 ㅋㅋㅋㅋㅋ







루가 이거 뭐냐면서 찍은거 SK 농구단 문경은 감독? 이랑 코치들왔을때 싸인 해주고 사진찍어주고 갔던거





루가 내 폰들고 이거저거 찍으니까 밖에 나가서 간판도 찍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홍보아빠


카카오톡 프로필도 매일 바뀌고 'ㅡ'b짱입니다요 


다 먹고 쉴때 루가 찍어준거 



방도 있다면서 루한테 방도찍으라고 손수 불까지 켜주심



이 신발 얼마전 루랑 오류동역에서 산건데 왠지 집에 내려올때 엄마가 이신발 이쁘다고 탐낼 것 같았는데


역시나 역시나 엄마가 한번 신어보더니 맘에 들어하셔서 


엄마 가지라고 하고 새로사기로함 ㅋㅋㅋ



아빠가 찍어준 우리


아근데 아빠는 루만 좋아하나 봉가...


날 왜.. ㅠㅠ



울가게 놀러와서도 일하는 루 ㅋㅋㅋㅋ



아빠가 썰어준 오렌지 





이렇게 첨부터 계속 가르쳐야 하는 나를 두고 우리 사업 노트에 계속 써가며 나 가르치는 루 ㅋㅋㅋ







막장과 덴다시 소스



내가 좋아하는 양파 양파


감자처럼 역시 양파도 집에서 같이 구워드셔보세요 정말 고소


너무 팍 익으면 애들이 흐물흐물하니까 적당히 잘 익혀서



역시 고기의 끝은 볶음밥이지 



루가 뭐하는거냐고 엄마하고 나한테 묻길래 후황닦는거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자랑스러운 말투로 이거 고기 상 치울때마다 속까지 닦는집 우리밖에 없어 ~ 라면서 ㅋㅋㅋ

그래서 내가 엄마 더 기분좋으라고 야 빨리 이거도 찍지 않고 뭐해 ㅋㅋㅋㅋㅋ


어쨌든 저쨌든 막창집 곱창집 딸이라서 항상 공짜로 많이 고기 얻어먹는 루 영광인줄 알아~


우리 사업도 빨리 자리잡고, 엄마아빠도 요즘 블로그 보고 먹으러 왔다는 사람들도 생겼지만 들쑥날쑥 장사되는 날 없이 

항상 잘되고, 조금 숨어있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고 용인 시내와 떨어져있어서 불리한 점도 많지만, 얼른 지금보다 더 어제보다 오늘더 잘되시기를


항상 기도합니다요 


효녀 코스프레 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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