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 1%의 안목 편 - 광고 대행사 : 크리에이티브안

지금 99%의 여자들은 이정재를 보지만
1% 여자들은 wmf를 봅니다
wmf. 여자의 마음까지 요리하다
음~
독일을 아는 여자들의 키친웨어 wmf
wmf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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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정보(tvcf)

광고 대행사 : 크리에이티브안

모델: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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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과 주부들을 공략하려면 훈훈한 남자모델을 내세워라

같은 주부가 요리하고 청소하는 모습도 나오긴 하지만

냉장고 광고, 제습기 광고에 이승기가 나오듯이


주부들을 공략할 때에는 보통 이렇게 깔끔한 셔츠 차림의 남자 모델이 나와서

마음속을 흔들어 놓는다


어두운 채색의 배경이 집중을 높이기도 하고, wmf로 맛있는 요리들을

물론 현실에서 많이들 해먹는 요리는 아니지만,,

1%의 안목편 답게 아는 사람 들만 아는을 보여주는 듯 하다


99% 보통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보다는 뭘좀 아는 당신은 사실겁니다 라는 듯이 이야기하여


요리를 좀 할 줄 알고, 요리도구를 좀 아는 사람 이라면 이걸로 요리를 하는듯이

소수의 타겟을 노린 것 같다


하지만, 이광고를 본 주부 및 요리를 즐겨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이 제품이 아직 한국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한번 쯤 사서 wmf로 요리해보고 싶게끔


자극을 주기도 하는 광고이다


외국의 광고를 보니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있었다


그래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요리를 할 때의 특장점을 단 몇초라도 간단하게 보여준다면


조금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요리도구라는 느낌이 확 와닿았었을텐데


하는 느낌도 들게 만들었다.


한국편을 보고 외국편을 보니, 아 이런 기능이 있구나 근데 살리지 못했네 라는 점이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두통치통생리통엔 게보린!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 게보린 광고 리뷰

어우 머리야

두통?

오오 영원한 친구 게보린

오오 행복한 마음 맞다 게보린

오오 즐거운 인생

두통 치통 생리통엔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광고의 특징 

유치함, 반복된 언어 구사, 동일한 패턴


유치한 구호와, 상황극이지만 게보린 하면 두통치통생리통 이렇게 딱 순서대로 뇌리에 남는다.


또, 두통 치통 생리통이라는 동일한 단어를 계속 구사하면서도 우리들의 뇌리에 남게 하고,


동일한 패턴이있다.


누군가 아파하면 약을 찾거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게보린을 주면서 

해결이 되고 즐거워 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최근에 게보린은 이런 유치한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이라는 구호를 외치지 않고, 깔끔하고, 현대인들의 삶을 반영한


공감되는 이야기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왔다.


장시간 컴퓨터를 붙잡고 일을하고 지하철안에서 사람들속에서 붐비고, 도로의 매연들 그런반복 속에서 우리는 마음이 찌들고,


몸도 찌든다, 이러다가 요즘 흔히들말하는 힐링이 필요한 거다.


힐링은 자연속에서 얻고, 또 그 속에서 편안하게 숨을쉬고,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다.


이러한 힐링을 주제로 잡고, 진정한 두통약과 치료제는 자연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게보린 광고.




게보린 - 바다편


여NA : 드넓은 바다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 바람편

여NA : 시원한 바람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숲편

여NA : 싱그러운 숲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자연으로 초점을 돌려서

자연의 게보린이라는 자연을 생각하는 우리 몸에 좋은 약을 만든다라는 컨셉으로


현대인의 삶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명 힐링 컨셉으로 힐링 카피를 가져왔다.


하지만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이라는 카피는 그대로 가져옴으로써 게보린 광고라는 느낌과, 

알아차릴 수 있게 게보린이네 할 수 있었고,


한국인의 두통약 이라는 카피를 가지고 숨틀수 없는 바쁜 현대일상 속에서 지친 한국인의 현대 삶을 잘 반영한 것 같다.


광고는 선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사회를 반영한 하나의 문화, 하나의 문화의 영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일상을 옅볼수 있고 이당시에는 어떤 가치관이 있었구나 라는 걸 볼 수 있는게 광고인데,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이라는 카피를 들고 게보린이 그 동안 어떤 광고를 했는지 쭉 지켜보면,


위에서 말한대로 반복적인 어구 옛날 게보린을 보아도 쭉 두통 치통 생리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해결해 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이런 특징을 보인 옛날 추억의 게보린 광고도 가져왔다.




임현식 : 아휴- 어 

박원숙 : 두통이유 

임현식 : 아 보면 몰라 

박원숙 : 약드슈 

임현식 : 아이 일없어 

박원숙 : 게보린이유 게보린 

남자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한번 써보신분은 게보린의 약효를 잘알고 계십니다 

게보린 

박원숙 : 여보 이제 어떻우 

임현식 : 아이 몰라서 물어 

박원숙 : 잉 아 좋은건 좋다하면 뭐가 잘못된답니까 

임현식 : 아 게보린 잘듣는것 말로해야 알어 

남자NA : 3진제약 게보린 

삼진제약


남성이 가장을 대표하고, 여성을 받들어 주고, 집안일을 하던


그 시대에 나온 광고는


그당시 사회모습을 반영하듯이 이런 스토리이다.


지금 봤으면, 아 왜저렇게 아내에게 짜증을 내는 뭐 저런 남편을 그렸지?


하면서 광고를 볼 때 인상이 써졌을 법한 광고이다.


여자가 약을 먹으라 하자, 일없어~ 하는 말투와, 말로해야알어~ 이런 말투는


아래 사람에게 하는 듯한 말투로 시종일관 이어진다 


요즘 말로 까칠한 남자 옛날 아버지들의


필요없어 알아서할게 뚝뚝한 말투의 아버지 상이다.




김동현 : 여보 아휴 머리야 아 여보 

김영란 : 자 게보린 드세요 

김동현 : 게보린 아 열나고 머리아프다는데 

김영란 : 맞아요 

김동현 : 맞어 이게 바로 열나고 머리아픈데 잘 듣는다는 바로 그 게보린이구나 

남자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김동현 : 게보린 거 참 소문대로일세 

김영란 : 삼진제약에 게보린 

김동현 : 참 잘 듣습니다 

남자NA : 삼진제약


이 광고에서도 처음부터 아프자 아내를 부르는데 아내가 한번에 오지않자,


화를 내며 아 ~! 여보 라며 아내를 부른다.


그러자 머리아플 때 먹는 게보린을 바로 물을 떠서 약을 들며 남편에게로 후다닥 온다.


그리고 게보린 광고 패턴대로 두통 치통 생리통엔 ~ 게보린 으로 끝이난다.


이 광고도 지금 이 시대에서 봤으면 왜 저런 남편상을 그렸을 까 할 법한..


크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아내를 다그치는 장면이 듣기 그랬다.




김동현 : 뭐 빼놓은것 없어? 

김영란 : 없어요 

김동현 : 게보린도 챙겼고? 

김영란 : 맞다 게보린 게보린을 빼났었네 

남 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게보린의 효과는 빠르고 정확합니다. 

김영란 : 머리가 아프세요 

여 자 : 네 열도 좀 있고 

김영란 : 게보린 드세요 

여 자 : 맞다 게보린 게보린이 있었구나 

김영란 :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이죠 

김동현 : 삼진제약 게보린 

언제 어디서나 참 좋습니다 

남 NA : 삼진제약


여행을가려고 떠난 아내와 남편, 챙길것 다 챙겼어? 라며 아내에게 묻는 김동현.


그런데 약을 빼놓고 안챙겼다 


그러자 아내는 약국으로 뛰어가면서 아맞다 깜박했네 식의 말을 하고 뛰어간다.


요즘 광고같은 경우엔 같이 여행갈 준비를 즐겁게 그린다던지,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친구를위해, 상사 혹은 후배를 위해 힘내세요 누구누구 식으로 감동스런 메세지를 주는 


광고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여행갈 때, 뭘 할때, 빼놓지말고 OOO을 챙기세요. 뭐할 땐 뭐.


이런식으로 필요한 말만 딱 전하려던, 옛날이라 이런식의 광고가 많았던 것 같다. 


지친 내 사람을 위한 물건이 아니고, 필수품, 생활용품 이럴 땐 이거예요 확실히 뇌리에 꽂히게끔. ( 맞다 게보린 ! 이런것들이 다)


여행의 준비는 아무튼 아내의 몫인것처럼.. 옛날광고고 임현식 광고를 보고 나서 또, 아 여보~하면서 소리지르며 시작했던 광고를 보고 나서 이걸 봐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부장적인 남성의 지휘, 윗사람 이런 느낌이 강한 느낌들이 묻어났다.


게보린은 옛날 광고 때부터 아픈 사람, 해결해주는 사람, 치유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두통치통생리통이라는 단어로 마무리 이런식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두통치통생리통이라는 공통된 메세지는 가져오고, 현재 사회를 반영한, 지친일상을 바탕으로 힐링 캠프처럼 자연속에서 사람을 치유하려는 모습을 통해


같은 단어인 두통치통생리통엔 게보린을 가져와서, 


그 카피는 친근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게보린이 좋은 시도를 했다고 나는 생각된다.


앞으로 어떤 광고가 나올지 궁금하다.


또 비슷한 노래를 하면서 광고를 할지 아니면, 이제 박카스라던지 칠성사이다 처럼 젊은 층을 노린 광고로 젊은 느낌으로 광고를 할지 앞으로의 게보린 광고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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