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모바일 : 쇼핑왕국 편 - 광고대행사 : TBWA코리아


불편한 쇼핑왕국
불편하쥐!
귀찮개...
짜증나 지렁~
이게다뭐 양
해도해도 안돼지
포기하새!
불편했던 쇼핑
오?!
편하게 사자
고래?
누구도 듣도보도 못한 편한 쇼핑이 시작된다
모바일 쇼핑은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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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으로 휴대폰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옥션기능

이런걸 cf 내용으로 다뤘는데

귀여운 캐릭터와 간단하고 명료한 메세지가 광고전달이 명확하고 좋았던 것 같다

근데 오래된 이야기지만 옥션 개인정보유출사건 한참 난리 났을 때 그 수많이 피해자들중에 나도 피해자여서

아직까지 정이안가서, 가입했던것도 탈퇴하고 다시 회원가입 안한게 기억이 난다


어쨌든 귀여운 캐릭터들이 각자 쥐, 돼지, 개, 고래, 사자, 새, 지렁이가 나와서

자기 이름에 맞게 끝에 나와서 평소 소비자들이 불편했을거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소비자들은 재밌고 공감도 많이 갔나보다

광고 반응은 괜찮은

이거 나온지 꽤됐는데 베스트순위에서 아직 머물러있더라 크리에이티브부분인가 hot했던 광고 순위 이런거에서


확 크리에이티브하고, 참신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톱스타 내세우지 않고 캐릭터들만으로 메세지를 명료하게 잘 전달한것 같다

블랙야크 야크헤리티지 : 캠핑텐트 편

캠핑 초보 야크가 답이다 

캠핑이 쉬워진다. 야크 헤리티지




벌써 2시간째야

엄마, 아빠좀도와줘

옆집 고기굽는데

괜히 왔어

캠핑 초보 야크가 답이다

블랙야크가 만들면 다르니까

캠핑이 쉬워진다

야크헤리티지


모델: 에픽하이 타블로, 이하루
대행사: TBWA코리아
프로덕션: 617


블랙야크의 캠핑텐트 편

귀여운 하루의 그림일기를 중심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30대 부부가 제일 아이와 캠핑도 다니고, 놀이동산도 다니고 외식도 많이하고 그럴것이다.

우리 엄마도 젊은 부부 딱 30대가 돈 많이 벌어놓아서 외식도 많이 하고 그리고 20대 때보다는 자리잡아서 아이도 데리고 놀러다닐 때여서

많이 쓴다고 한다 돈을

물론 상황과 그사람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가 딱 하루만한 가정이 많을 테니 아빠와 함께 놀러가는 집들이 많을 텐데


그냥 딱 펴지는게 아니라 정말 초보들은 저렇게 낑낑 몇시간 헤맨다

우리아빠도 잘 몰라도 끝까지 해보겠다고 하거나 잘해도 더운데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놀러가서 저런 경험 다들 해봤을 것 같다.


30대 아이를 가진 아빠들을 타겟으로 광고를 잘 만든것 같고

아이 고생안시키고 저거 사서 즐겁게 가족과 여행가야지 생각하게끔 만드는광고다


해외촬영이나, 멋있는 영상 그리고 주변을 찍는 것보다

이렇게 현실적인 광고가 좀더 소비자를 매장으로 끌고와서 직접 보고, 제품의 장점을 노출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귀여운 하루가 괜히왔어 라고 말하는것도 엄마나 아이들이나 다 공감할 것 같다

나도 공감.. ㅋㅋㅋㅋ

아무튼 블랙야크 야크헤리티지는 캠핑가서 쓰기 정말 편하고 멋진 용품이다 라고 인식이된것 같아 잘 만든 광고지 않을까

현대카드 : MC옆길로새 편 [TBWA코리아] - 광고 리뷰



옆길로"새"  귀여운 앵무새를 등장시킨 광고다.

요즘 광고는 인기 스타를 내세워 하는 광고들이 줄줄 이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연예인이 등장하지도 않고, 귀여운 앵무새와 유머러스한 사진들로 이루어진 광고여서 더 보기 좋았던것 같다.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스토리로 이어져가는 광고보다, 

20대 카드의 선택을 하는 이들에게 실수해도좋다. 한번쯤은 옆길로새, 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확실한 타겟층을 밝히는 광고였던 것 같다.


아래 광고는 SK텔레콤의 '잘생겼다 LTE-A' 편이다.

▲SK텔레콤 ‘잘생겼다 LTE-A’


옆길로 새 라는 광고 스토리는 20대를 타겟으로 재미난 설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같은 말장난 광고라도 잘생겼다 광고는 너무 억지스럽게 무엇을 전달하는지 확실하지 않은것같았다.

통신사 광고에서는 요즘 뜨는 대세 인물들, 톱스타 연예인들을 내세워서 특정 단어, 문장만 반복하며 중독성있는 멜로디만 반복할 뿐 이들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광고들 뿐이다.

외모 외형적인 잘생겼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기능들, 빠른 속도가 잘 되어 고맙다 잘 생겼구나! 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지만, 

연예인들만 내세워 과대 광고를 하고 있구나.. 뿐인 광고인 것 같다.

옆길로 새 광고는 요즘 광고들이 보이는 톱스타를 내세우지도 않았을 뿐더러, 현대 카드 광고만의 독특함의 절정을 보여준것같다.

특히 타겟층을 굳히는데 큰 성공을 한 것같다.

지루하지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20대의 삶에 재미와, 옆길로 세는 것에 두려워 말라는 의미로 쓸데없이 광고비만 많이 들인 광고들보다 유쾌하고

재미난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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