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운날은 뜨끈한 튀김우동에
김밥이 생각나는
낼도 영하14도 라는데 패딩꽁꽁싸매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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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큰 건 아니더라도 내가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작은 취미나

작은것을 찾아서 그것에 대해 블로그에 차곡차곡 내가 즐거울 수 있게 쌓았으면 좋겠다

내가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작은것이라면 그게 뭐든지 행복할 것 같다

큰게 아니더라도 뭐에 재미를 느낄것인지 찾아보고 싶다

1.1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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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유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해가 없고, 자기 생각을 굽히지 못할때 극도로 쌓인다고 하는데

나의 생각이 있어도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해주고 조금씩 굽혀주는게 참 힘든일인가 생각이든다.


나이가 적든 많든 각자의 환경에서 고민하는것, 갈등하는것은 많고, 각자의 생각이 있는것일텐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 굳이 적은사람에게 강요해야 하는것인걸까

나이가 적어도 생각도 깊고, 이미 미래를 다 그리고 있는 사람일텐데


걱정이된다고 이리로 가라 저리로 가라 한다해서 그를 도와주는건 아닐거다

어디로 가는지 쭉 지켜보고 잘가는지 뒤에서 바라봤다가 넘어지면 한번씩 일으켜주고,

일으켜주지 않아도 된다할때는 그냥 상처에 연고만 발라줬으면 좋겠다


나는 나고 당신은 당신이다

또 나의 생각은 나의 생각이고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일텐데


당신의 생각에 나의 삶을 끼워넣으려고 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과잉보호를 한다는것..

너무나도 고맙지 않고 힘만들 뿐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의 고민을 천번만번 고민끝에 소리쳐서 짜증을 냈다


이해하는가 싶더니


끝에보니 또 나의 말을 이해를 못하고 동문서답의 답장이 왔다


힘이 빠진다


몇년동안 힘들었던것을 당신이 몇분만에 다 해결하고


끝~ 이제 됐지 라고 묻는것 같은 해맑은 얼굴에


또한번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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