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에 쓸리는 여자들의 최대의 고민 [생리대 상처와 생리통]



한달에 한번.. 그날 때마다 정말 아무 고통 없이 지나가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예민한 여자들은 이 날개 생리대의 날개 때문에 쓸리고 상처가 생긴다.


또 생리통으로 인해서 하루종일 잠들기 전까지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도 많다 





생리대 상처,


그래서 날개가 없는것을 구매하여 착용도 해봤을 것이다. 나또한..


그러나 날개가 없는 생리대여도 생리대의 옆구리 부분




이 생리대의 네모난 옆구리 부분도 안으로 접히면서 살이 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번 쓸리게 되면 다시 제대로 착용하게 되더라도 걸을 때마다 다시 접혀서 또 아프기도 하고, 걸으면 살들끼리 마찰할수 있기 때문에 살이 쓸린부분이 따가운


경우가 많다.


나도 일반 생리대에 민감한 편이여서 이미 상처난 뒤에 생리대를 바꾼다고 해도 아프기 마련이니까, 이번에 아픈거 끝나면 일회용 말고 빨아쓰는 생리대를 살까 생각중이다.



이렇게 쓸린 살은 따깝고 계속 빨갛게 부어올른게 신경쓰여서 집에서 약을 만들어 봤다.


알로에는 정말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알로에는 살을 아물게 하는 효능이 있어, 집에 있을 땐 꺾어서 바로바로 썼지만 그건 옛날에 그만둔지 오래고, 몸에 알로에 바르려고 알로에 베라를 정기적으로 사는데 


이거를 연고와 섞었다.


몸에 뾰루지 흉터나 그런것들을 없애려고 알로에 베라 네이처리퍼블릭꺼를 정기적으로 산다.




깨끗한 빈통에 이 알로에베라와 연고,(후시딘과 같은 일반 연고)


     


그리고 에탄올 이렇게 세개를 섞고 숟가락으로 저어서 빨갛게 부어오른 상처부위에 발른다.


그다음날 완전히 말끔히 나은것은 아니지만 따가운게 좀 가셨고, 부어오른게 살짝 가라앉았다.


사람마다 몸에 반응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또, 집에서 내린 처방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은 못하겠지만


나는 좀 괜찮아졌다.


알로에는 상처를 아물게 하는 기능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에탄올은 소독은 해주지만 수분을 빼앗아간다.


그래서 에탄올만 바르면 상처부위 살이 수분이 날라가 간지러울 수 있으니 알로에 베라와 사용한 것이다.


또 연고는 기본적으로 아물게 하고 새살을 올라오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세가지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아직 천으로 되있는 빨아쓰는 생리대는 구입을 못하여서 되도록이면 생리가 끝나갈때는 아래를 통풍 시키면서 잘 수 있지만 


한참 진행중 일때의 방법은 여자들의 속바지다.




(요즘은 이렇게 여성용 트렁크 팬티 사각팬티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속바지는 남자들 트렁크 팽티처럼 넓진 않지만 집에 트렁크 팬티가 없는 경우라면 


속바지 속에 천이나, 삶아놓은 깨끗한 수건 재질 같은 것을 깔고 


약을 바른뒤에 입는 것이다.


천이 도돌한 부분으로 까끌한것 밖에 없다면 (행주재질같은것) 물티슈를 한장 올려서 물티슈의 수분으로 진정도 시킬 겸 겸사겸사 좋을 수도 있다.


물이 닿는게 극도로 따가운 상태거나, 연고를 바른지 얼마안되서 옷을 입는 경우라면 물티슈를 좀 말려서 까는 방법도 좋겠다.



그리고 충분한 잠은 고통도 없애주고 몸을 재생시키는데 좋은것 같다.



또, 생리통이 심할 때 약도 좋겠지만, 매실엑기스를 조금 넣고 물에 타마시면


복통에 정말 좋았다.


모든 병의 원인 스트레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을 차게 해도 생리통이 심해지니


조심하고, 생리대도 일회용을 그래도 계속 사용할 거라면 착용방법을 제대로 알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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