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엔 톡톡이라 불러다오

클리어틴



오빠라고 불러다오 패러디한듯한 여드름엔 톡톡이로 불러다오


귀여운 글씨체와 귀여운 모델 그리고 공감하는 일상생활속 단면을 보여주는


처음엔 잘 몰랐는데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까 페이스북 고백송으로 유명해진 일반인 중학생 소녀였다


고백송본 기억이 광고보면서 겹쳐져서 아! ㅋㅋ


남자들도 많이 예민해 지겠지만 여자들은 여드름 나면 만나는 사람마다 신경쓰이고


여드름난 위치도 고옆이나 이상한곳에 왕만하게나면 웃겨보이지 않을까 신경쓰이고


화장을 해도 안해도 안될것같아서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외관적인걸로 많이 신경이 쓰이는데 별거아닌거에도 내 여드름때매 웃나? 라고 착각할수도 있는 상황도 많다


내가 아프고 간지러운것도 있지만, 남들이 보는게 싫어서 또는..


얼른 짜서 해결하려다가 두배로 커지는 공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클리어틴 톡톡이편은 또 모델을 10대 소녀로 내세워서, 여드름이 많이 나서 예민한 사춘기 소녀들, 또 학교와 미용실 친구들 사이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대로 타겟팅 잘 잡은것 같고

짧지만 굵다


근데 톡톡이는 기억에 또렷이 남는데 클리어틴은 정확하게 생각이 안날것 같기도하다

약국가서 사려고 하면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광고는 기억나는 그런..느낌?

사려고 해서 기억해 두려면 클리어 + 틴으로 외우면 기억에 남을것같기도 한데

광고가 끝나자마자 저거 이름이 뭐였지 하면 한번에 나올것같진 않다 나는..ㅠㅠㅋㅋ

그만큼 광고 많이 틀어주면 기억에 남을것 같기도하다


마지막에 친구에게 두번정도 톡톡 두드려주는 모습이 사용법도 간단함을 보여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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