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루

사람이 많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았던
8.2-3일 일월 일박이일 만리포해수욕장 여행

세븐일레븐,쥐에스도 근처에있고
걸어서 5분정도거리에 팬션이 있어서 편했던

이번여행 팬션은
라오사팬션

서해라 물이 얕아 멀리까지가서
ㅋㅋ
운없게 .장마철에간탓도 있지만
짐정리할때
비가왔다
비오는거멈추길 기다렸다가
금새멈추길래
나갔는데
으 넘 추웠다
근데 나빼고 다들 잘놀음 ㅋㅋㅠ

거의다놀고나니 해가잠깐뜨는듯
하더니 다시 졌다

중간에 배고파서 언니가싸온
옥수수가지러갈겸

친구방수팩에 물들어간것같아서..
핸폰두러 팬션에 들렸는데

둘둘 흩어져서
핸드폰연락도안되니..
옥수수들고 한참 이들을찾음 ㅜㅋㅋㅋㅋ

그러다 해수욕장입구에 있는
방송국에서
친구가찾고 있으니 방송실로와주세요를
두번 때렸는데

딱나와서 웃고있으니
둘이 보였다
언니랑 친구도 우리둘방송으로
찾으려했다면서ㅋㅋㅋㅋ

방송 잘안들리면어쩌지싶어

옥수수먹으러나오세요라고
방송때릴걸그랬나,하고
엄청 웃었다ㄲㄲ

만리포해수욕장의 무대ㅋㅋㅋ
밤에 해변으로가요 섹소폰 연주와함께
댄스파튀가있었다ㅋㅋ
두 남녀분이 추고계셨다
신나는바암

이게대박..
만리포해수욕장 가는길에 있던
바이킹

얼마나무섭겠어
잘모르고탔는데

손잡이가 아래로내려갈때
위로붕뜨고
엉덩이가붕뜬다

보통은간질거려서
만세하면
안무서운데 이거는
손잡이꼭잡고 엉덩이뜨지말라고
힘주고 몸을 낮추게된다

대박

스릴즐기시는분들께 꼭 강추..
겁나무서움..

물놀이가기전 먹우
깻잎전과 계란튀김

한끼도안먹은 우리는
팬션오자마자
엄청 열심히 먹었다

진짜맛있게먹음

고기와깻잎의만남 ㅋㅡㅋ
라오사팬션은
1박에 15만원
여자다섯명으로
예약했는데 이날친구한명이 사정상 못왔다
4-5명정도 충분히 눕고 지낼 크기였다
화장실도깨끗

버튼누르면
바디샴푸,샴푸,린스나오게해놨는데
다써서
안나오는게많았고
집에서 가져온걸로 다들썼다
샴푸만 큰통 그욕실에있던거로 씀

치약도 분명집에서 약통에 담아왔는데
안보여서 편의점꺼썼다

수건은 필요하면 말하면주시고,
모래털어서
비치웨어탈수해주심

바비큐 해먹는거는2만원 지불했고 팬션
사장님들이 구워주신다

별거아니지만 다녀온곳 티켓이라던지,
버스표는 찍어두는게 기분좋드랑

여행가기전날 리프팅 홈케어마사지기기로 마사지하고
코피지마사지하고
턱찰칵
별 의미없는사진ㅋㅋㅋ

일박이일끝나고
다시 회사생활로..
벌써 돌아왔넹 금방훅지나간 기분이다

만리포 해수욕장 여행준비이

저번에 회사직원들끼리 lfmall에서 이벤트한다고 다응모했었던
쇼핑품목ㅋㅋ
그때 여행파우치또는 에코백둘중
하나 응모하는거였는데
난요거로 응모했었다

넘지나서 잊고있다가 아 그거 여행갈때쓰면좋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최근에했는데

며칠전에 택배가 딱~!

여행하기 전에 와서 신기하면서 좋으네
ㅎ ㅎ ,.

파우치에 들어간 목록들
사진에 안찍힌것도많다
마니들어가서 좋음

여성용품및,밴드,티슈등등
커서이것저것담기들 좋을것같음

강남역 지하상가 가는길에 10번출구 앞 다이소에서 건져온 클렌징 퍼프

용도는클렌징 퍼프지만..
제모용으로함

거친,부드러운부분이있는데

제모크림바르고
살짝거친부분으로 닦아내주었다
근데 빨고나니 양쪽다 보드러운재질로
변한것같은?
마르면 돌아오는건지
빨고나면 원래부드러운거라
부드럽게변한건지 알수있을듯.

쿠팡에서 9900에 구매한 래쉬나시
래쉬나시 상세내용이 좀부족해서
기본캡들어있긴한데
이게 정말 얇디얇다
안에 캡추가된 나시따로 입어야함

멘붕와서 추가구입했었는데
목 새벽에 구매하고
계속 서초에머물러있길래
불안해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나더함..

근데 4신가 택배도착..또르르

친구는 고기구워먹을때 더울까봐
캡내장티셔츠입고 먹는다길래

나도돌아올때 뽀송한속옷을 입기위하여

두개다가져가는걸로 위로하는즁..

기본끈나시가물속이너로는 젤편할것같다하길래

인터넷으로 산거랑비슷하지만 이거로구매...

강남역 10번출구들어가면 바로나오는
속옷매장에서샀다

캡추가3000원
이고 나시는 8000원이다 나시안에기본캡 있긴함..

쿠팡에서 루게릭환자병원에 기부한다는취지의 팔찌가있었다

저번에도 보긴했었는데
내가 살처지가아니여서..
여행가면서 기분낼겸
이왕이면 좋은취지로 여기껄삼

많이커서 끈이 남아돌음 ㅋㅋ
근데색이 무난무난하고
커플팔찌로도 귀여울것같아서

팔찌두개고고

내껀 발찌하나추가
덩그러니 발샷 민망쓰.

두개의끈으로 끈조절가능
조였다 늘렸다 조절하기 편함

내가산것들

방수브라 사러갔다가 데려온티

땀이많아서 순면 조아라하는데
개가귀여워서삼
요즘은 예전처럼 5000원 만원 하는 티 종종안사고
참았는데 걍사버림

5000원에 구매

언니두명이 거울에 대보세요하는데

고르는것도 5초 대보지도않고
그냥주세요하고 총 1분안되서 구매한듯ㅋㅋㅋㅋ

만순이는 지쳐잠든것처럼
내 베개다 나와랑

여행준비끝났는데

이놈의건망증으로 낼 상추랑 막장 호박 고추두고가지않기를 빌고있음

얼른 놀고싶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