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운동 



세번 이상.. 아니 두번이상도 주고 받는게 힘든 내가


다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ㅋㅋㅋㅋ


루가 배드민턴채를 사서


 고구마 간식이랑 카레 같이 먹고


운동하러 갔는데 역시나 주고받기 힘들다


어렸을 때는 채 아무렇게나 잡아도 알 안생겼는데 라니까


루가 나보고 어릴 때랑 다르지 몸이 굳었잖아


이러고 친척동생도 이렇게 날 놀린다ㅠ ㅜ 

진짜 늙었나 봄..




운동 후에 배달 음식이 너무 땡겨서 계속 루 꼬시다가


너는 뭐 먹으면 나오고 그담날 자고 나면 배 쑥 들어가니? 


이러면서 꼬드기다가 아니 난 스트레스성 뱃살이야 라는 대답을 듣고


우리 그럼 회먹자 회 회시키자


이러다가 그집이 문을 일찍닫는 집이여서 (우리기준으로 ^-^)ㅋㅋㅋㅋㅋ


결국 감자탕 시킴..


감자탕 먹다가 배불러서 또 후회하고..


왜 인간은 이렇게 어리석은 것일까에 대한 토의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배부르고 후회할 거 면서 왜 먹는지


미국 Budweiser : Puppy Love 편 [광고주: 버드와이저]


개와 말의 우정을 그린 뭔가 보면서 짠~ 하고 감동스러운 해외 광고


감동스런 우정을 그린 버드와이저 광고 Puppy Love ♡



우리 나라도 억지스러운 로고 송이나, 톱스타에 엎어가는 광고 말고 이렇게 소소한 감동과, 짠 한 이야기를 다룬 광고가 많아지면 좋겠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이 광고를 사랑받게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무슨내용일까 뒷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광고는 주목성도 더 높아질 것 같다.


비슷한 어구의 로고송 같은 경우는 중독성은 있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요점은 모르고 노래만 따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 당시에는 따라하고 어떤 광고인지 까진 알아도,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구매유도로 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고,


시간이 흐른 뒤 우리 뇌리에 남는 광고로 남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로고송은 광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의 방식이기도 하다.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려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있게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로고 송도 참 많다.


계속 바꿔가며 달라지는 로고송 씨엠쏭 으로만 광고를 하는 광고와 달리 한 로고송으로 고집있게 뿌리내린 광고들도 있다.


예를 들면 새우깡 같은?


새우깡의 씨엠쏭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아이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가~ 이 씨엠송은 


상황, 출연진만 살짝살짝 바꿔가며 국민 과자로 불려지기 위해 가족스런 분위기를 성공한 광고인데,


이런 새우깡과 같은 전통적인 느낌의 광고나, 뒷반전이 일어나는, 혹은 사람사는 이야기를 다룬 광고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끄덕끄덕 할 수 있는 광고


이며, 구매유도로도 이어질 수 있겠다.



용인터미널 산업도로, 용인터미널 처인구청 후문 버스정류장 [대구막창전문점]



고기먹을때 콩나물 김치도 무지좋지만,


울엄마가 만들어준 동치미, 우리 외할머니 나박김치진짜 좋아하는데


고기먹으면서 마시면 개운 ㅠㅠ





내부 들여다 보이게 멀리서 찍은 사진 


맨오른쪽 보이는 자리 커플들이나 구석자리 좋아하는 사람한테 진짜 인기있는 자리 ㅋㅋㅋ 칸막이 하나놨을 뿐인데 심리가 참 이상하다.


늦은 시간에 가가지고 엄마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대신 보답으로 이렇게 가게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요 마님 ㅋㅋㅋㅋㅋ




손님들한테 인기있는 감자


야채 리필하는 사람 많았는데 


감자가 맛있는 이유도 있지만


집에서 구워드실때도 판 가장자리에 혹은 고기기름이 내려오는곳에 감자를 구워보세요


고기기름에 익어서 정말 맛있는 맛이납니다!




부추랑 파를 넣은 계란찜


우리 정사장님 기분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기도 하고 부추를 넣기도 하고 파를 송송 넣기도 하고







저기 보이는 블라인드 커텐 속엔 방이 숨어져 있돠



여기에 내가 아는 사람 명함도 꽂아드렸었는데


손님들은 자기 사업 홍보해서 좋고 엄마 아 손님들 기억해서 좋고



내가 이거랑 다른 사진 올리면서 페북에 우리 소곱창도 새로 생겼다고 먹으러오라고


친구DC랑 내 명함들고 가면 알지? 라는 식으로 썼더니 


내 손맛이 좋다며 나있을때ㅣ 불르라고..


내친구들은 다 내가 썰어줘서 공주님처럼 먹었다 그동안 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서울에서 생활하다 보니 나도 엄마네 가게에 손님처럼 먹으러만 가고 일 도와드린지 오래되어서


실력이 녹슬진 않았다만..



엄마 가게에서 일 몇년 도와드렸더니 그래도 어디가서 고기 주면 아 이집 그램수 좀 이상하네


판이 어쩌네 저쩌네 판단력은 생김 ㅋㅋㅋㅋㅋ



소곱창과 돼지막창 

나의 수전증.. 카메라 좋은걸로 바꾸면 머해 ㅎ....ㅎ





요즘 블로그에 글쓴지 얼마 안됐지만 쓰다 보니까 뭐 하기만하면


야 빨리 사진 이거 나 찍어줘 


곱나왔어 빨리 찍어!!




실컷먹고 아빠한테 소막창이랑 소곱창 좀만 더달라고하고 받아온거 ㅋㅋㅋㅋㅋ







루가 이거 뭐냐면서 찍은거 SK 농구단 문경은 감독? 이랑 코치들왔을때 싸인 해주고 사진찍어주고 갔던거





루가 내 폰들고 이거저거 찍으니까 밖에 나가서 간판도 찍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홍보아빠


카카오톡 프로필도 매일 바뀌고 'ㅡ'b짱입니다요 


다 먹고 쉴때 루가 찍어준거 



방도 있다면서 루한테 방도찍으라고 손수 불까지 켜주심



이 신발 얼마전 루랑 오류동역에서 산건데 왠지 집에 내려올때 엄마가 이신발 이쁘다고 탐낼 것 같았는데


역시나 역시나 엄마가 한번 신어보더니 맘에 들어하셔서 


엄마 가지라고 하고 새로사기로함 ㅋㅋㅋ



아빠가 찍어준 우리


아근데 아빠는 루만 좋아하나 봉가...


날 왜.. ㅠㅠ



울가게 놀러와서도 일하는 루 ㅋㅋㅋㅋ



아빠가 썰어준 오렌지 





이렇게 첨부터 계속 가르쳐야 하는 나를 두고 우리 사업 노트에 계속 써가며 나 가르치는 루 ㅋㅋㅋ







막장과 덴다시 소스



내가 좋아하는 양파 양파


감자처럼 역시 양파도 집에서 같이 구워드셔보세요 정말 고소


너무 팍 익으면 애들이 흐물흐물하니까 적당히 잘 익혀서



역시 고기의 끝은 볶음밥이지 



루가 뭐하는거냐고 엄마하고 나한테 묻길래 후황닦는거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자랑스러운 말투로 이거 고기 상 치울때마다 속까지 닦는집 우리밖에 없어 ~ 라면서 ㅋㅋㅋ

그래서 내가 엄마 더 기분좋으라고 야 빨리 이거도 찍지 않고 뭐해 ㅋㅋㅋㅋㅋ


어쨌든 저쨌든 막창집 곱창집 딸이라서 항상 공짜로 많이 고기 얻어먹는 루 영광인줄 알아~


우리 사업도 빨리 자리잡고, 엄마아빠도 요즘 블로그 보고 먹으러 왔다는 사람들도 생겼지만 들쑥날쑥 장사되는 날 없이 

항상 잘되고, 조금 숨어있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고 용인 시내와 떨어져있어서 불리한 점도 많지만, 얼른 지금보다 더 어제보다 오늘더 잘되시기를


항상 기도합니다요 


효녀 코스프레 히가.







강남대역에 위치한 스시&고기 무한리필 bar [홍빠]



초밥을 위주로 먹고싶은 사람보다 고기를 위주로 먹고 싶은 사람이 가면 좋은 곳,


HONG BAR는 강남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있고, 뒷골목에 골목 거리에 차들이 그냥 세워놓기도 하더라 우리도 그냥 세워놓고 건물로 들어갔다.


여기는 버터와 마요네즈 ? 같은 걸 발라놓은 얼린 빵이 있었는데 고기판에 구워먹으면


노릇노릇 구워지면 먹으면 맛있더라


중독성있는맛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사극 촬영 세트장 [드라미아]



드라미아 가는 차안에서


셋이 셀카


가족같다 동생,누나,엄마같이 나왔네 ㅋㅋ


엄마랑 루가 많이 친해진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민증 안들고 가면 할인 못받는다 ㅠㅠ



용인시민인게 확인이 되면 5000원 정도에 끊을 수 있다.




mbc 드라미아 세트장



입구에는 히스토리들이..



고문 체험


아빠가 진짜 세게 다리를 막대기로 눌러버려서 진짜 아파죽는줄..


드라미아에서 만난 고양이 캬라멜 주기






입구쪽에 나무 앞에서 


 

엄마와 함께 동이 이산 선덕여왕 등등 있었다.













감옥 체험 ㅋㅋㅋㅋㅋㅋ






개나리 진짜 이쁘게 피었다.















입구에서 좀 들어가면 카페도 있다.

내부는 좁은 편..





















일상다반사 [강아지와 함께 사는 이야기]

 

버르장머리 없는 두리 ㅋㅋㅋㅋ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여전하드라 



엄마 아빠 교회가셨다가 루랑 내꺼 목걸이 사다주셨다..






아이코 코 ㄱ



두리가 할머니를 물었는데 기루가 계속 혼내려고 쫒아가면 도망가고 아빠뒤에 숨고 그러다가 목긁어주고 배긁어주니까 또 좋다고 ㅋㅋㅋ



개나 사람이나 피는 못속여 ㅋㅋㅋㅋ 오른쪽이 엄마 '두부' 왼쪽이 아들 '두리'



mbc 세트장 드라미아 가기 전에 집에서 참 재밌게 놀았다 ㅋㅋ


밥먹을때마다 우리 무릎위로 발올려서 밥달라고 덤비는 두리사진 용량이 커서 안올라간다ㅋㅋㅋ


근데 밥안주면 사람처럼 손을 툭툭친다.


그래서 우리 손이 흔들릴때도 있다


달라고 짖을때도 있고


서열정리가 안되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무는 거 고치려다가 두리가 겁먹으면 오줌 아무데나 지린다고 루보고 두리 그만 혼내라고 가족들이 하는데


루가 두리 혼내니까 숨고 부르는데 못 들은척하는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사람같은 강아지


엄마가 만들어주신 꿀 맛 [조개젓 무침 조개젓]




엄마네 집에 내려갔을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씻고 직접 만들어 싸주신 조개젓갈


감사히 먹겠습니다.


엄마가 만들었다고 하니까 더 꿀맛이네.



더페이스샵 스마트 무스 [선크림]



더페이스샵 스마트 무스 선크림


루가 사준 스마트 선 무스 베이스


무스 형식이고 베이스 기능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많이 짜면 데인다 


흔들은 뒤에 쭉 짜서 손이나 퍼프로 문질문질하면 되는데


베이스 기능이 있어서 비비크림 없이 이것만 사용해도 될 때도 있다.


많이 발랐다가 허옇게 뜨는 사태가 생기니 염려를 .. 



춘천닭갈비, 하트와플, 씨앗호떡 [구로역 오류동역 데이트]


자다가 짬뽕꿈 꿨는데 탕수육에다가 짬뽕 먹고싶어서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상태로 짬뽕 먹고싶은데 


1인분은 배달이 안되서 ㅠㅠㅠ


퇴근하면 루랑 먹어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구로역에 중국집이 없어서..


뭐먹지 하다가 닭갈비를 간만에 먹었다


간판은 춘천닭갈비


출구 AK문있는 쪽으로 와서 왼쪽 계단으로 내려와서 


쭉 룸형식 꾼 술집 있는곳으로 직진하다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춘천닭갈비로 들어갔당 





닭갈비 먹을때 물김치 요것도 맛있고 이쁘당



양파 절임 싸먹는 닭갈비집은 잘 못본것 같은데 난 이게 참 상큼하고 맛있더라..



익기 전 !



닭갈비 먹고~




하트와플도 먹고~


AK로 넘어가는 카드 찍는 곳에 보면 씨앗호떡집이랑, 봉구스밥버거 등등 많이 있다.


거기서 씨앗호떡도 먹고 냠냠


루가 데려다 주는길에



매일 지나던 지하철 역안에서 파는 만원짜리 신발 회색,남색 별모양 신발중에 회색이랑 고민하다가 이색으로 고름


내가 오늘도 눈여겨 볼줄알고 만원을 미리 뽑아놨다는 루 


잘신을게요 ~









아기 백일사진 자랑하는 아빠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자식 사진


[우리 아빠랑 루랑 톡한것]


fruit ninja 재밌는 [플레이 스토어 핸드폰게임]







루가 요즘 하는 게임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건데 


이름은, fruit ninja


과일을 칼로베는 게임인데 은근 중독성있다

우르오스 모이스처라이저 : 남자를 바꾸려하지말고 화장품을 바꿔라 편 [TBWA코리아] - 광고리뷰


솔직히 요즘 남자들 꾸미는 그루밍족, 자신을 가꾸는 데에만 신경쓰는 초식남 등등 언어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도,


이렇게 많이 바르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 ㅋㅋㅋㅋ


<심장이뛴다 중 조동혁이 씻고 화장품을 꺼내자 다들 경악하는 장면이였다>


광고 속 정우와 같은 모습의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여자친구는 자기야 이거 발라봐, 써봐, 어쩌구 저쩌구 선물해줘봤자, 메말라진 마스크팩을 남자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발견하거나, 귀찮아서 바르긴 싫고 줬


으니 잘 바를게 자기야 고마워 하며 거짓 대답을 해봤을 것이다.


이거 저거 사줘봤자 안바를것같은데 하는 마음의 여자친구와, 가꾸고 싶지만 유난 떠는 남자들만큼은 하기 싫은 남자들에게 모두다 타겟이 될 수 있는 광


고 인 듯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오늘 엄마가 책을 읽어라 라는 이야기로 개인톡을 하시더니

그룹톡으로 이야기를 이어가시더라.


그러더니 책이야기가 쭉 이어지더니 아빠가 엄마가 책 좋아하나봐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니까


엄마는 저런 말씀을 하셨다.


정말 , 나의 곁에 있는 사람이 나에 대해 몰라주고, 무관심하다는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정말별거아닌데, 사과껍데기를 못먹는것, 오이알레르기가 있는것,

비오는날을 좋아하는것, 우유먹다 체한적이 있어서 생우유에는 초코가루를 타먹어야 하는것,

사소한 것이지만 같이 있을때 이야기하거나, 그가 나에대해 안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을 못해준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기분까지 들것같다.


우리커플은 내가 남성스러운 점이 있고, 남자인 루가 여성스러운면이있다.


그래서 나는 흘려버리곤 하는데 세심한 루는 기억해줄때가 많다.


나도 물론 기억해줄때도 있지만, 가끔 기억못해주는 내가 루는 슬프다고 한다.


종종 약속마저 까먹는 나는 메모를 그래서 한다.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배웠던거, 좋아하는 요리 방식, 등등

루가 좋아하는걸 핸드폰 S메모에 적어둔다.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건 기억해뒀다가

짠하고 해주는것도 소소하지만

감동일 것이다. 





오류동 데이트 [치킨마루, FM노래방, 역공원 벚꽃]



노래방만 가면 cool노래 연속 예약 함 

항상 루는 당황 ㅇ .. ㅇ 

근데 이노래는 가사가 맘에 들었는지 활짝 웃더라 ㅋㅋㅋㅋ



노래방 두명이서 갔는데 진ㅉㅏ 넓은 곳 주심..;ㅂ;






가사만 봐도 흥얼거려지는 추억의 노래 쿨 ~노래 



UN옛날에 완전 좋아했었는데

간만에 추억돋았다



이건 내 세대가 부를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엄마가 나 애기때 진짜 좋아하시던 노래여서

나도 한번 불러봄

옛날 노래중에 가사도 예쁘고 정말 좋은 



우리아빠 음친데 나 어릴때 이거 종종 부르시던거 생각남 


우리엄마는 노사연 만남을 우리아빠는 아파트를 



cool



cool



계속 쿨노래 부르니까 나이거 모르는데 왜 부르게 하냐고 하는 루..


니가 예약 안했잖아 이러니까 나 했거든.. 

근데 안나오는것 뿐이야




나무에 붙어있을테니까 나좀 찍어 




오류동 벚꽃도 이쁘게 폈다.

절로 몸이 움직이는 구나~




이날 먹은 치킨마루 후라이드 




오류동역은 출구가 두개밖에 없는데 신발만원에 파는 가게랑 더샘 화장품가게가 보이는 출구로 나오면

정육점과 아담한 꽃가게가 하나있다.




어이쿠 수전증..

요렇게 농구대 있는 공원이 있고



나오면 벚꽃과 과일 파는곳이 있다





나와서 오른쪽 모텔과, 오피스텔있는 골목말고 직진을 쭉 하다보면 왼쪽에 왕만두집이 있고


그거보면서 걷다보면 분홍 화살표 스티커 붙이 라인에 치킨마루가 있다.



 

다른 메뉴도 먹어봤었는데, 오리지널 후라이드가 걍 맛있는것 같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퍽퍽살도 잘먹었당 ㅎ _ ㅎ 케케





치킨엔 탄산이 짱이지

박카스 : 알바생 편 [제일기획] -광고리뷰



자막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남1 : 주유구 열어 주세요

여 : 네에, 어머 미안미안 이게 아닌데      

남편한테 한번 전화 좀 해보고

남2 : 이거 

남1 : 으~

남3 : 화장실 어디예요

아까 화장실 갔을 때 넣어 놨으면 난 벌써 출근했다

자막 :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

남4 : 어이자네

남1 : 네? 

남4 : 자네도 좀 채워 

여NNA : 풀려라, 5천만 

        풀러라, 피로             

자막 : 대한민국 피로 회복제

남NA : 건강을 지키는 동아제약


대한민국의 모든 피로를 풀어줄것같은 광고 박카스 .

박카스는 참 여러분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대한민국 아줌마로 ,  자식으로, 부모로 산다는것

대한민국에서 OO 으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훈훈하고, 재밌는 광고를 많이 보여주었다.


광고를 보고 와 제일기획 역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이번 편은 참,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는 광고가 될 것 같다.


사람들의 심리라는게,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 막대하는..


나도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몇년 일을 하다보니 별별 사람을 다 겪어봤다..


손님에게 자기 하루일을 화풀이 하는 사람, 아기 기저귀를 사람들 모두 있는 식당 안에서 갈고 기저귀를 화장실에 버리지않고


식당 상 밑에 버리고 가는 사람, 응큼한 농담을 하는 사람, 별것 아닌 것에 화를 내고 역정을 내는 사람, 등등


그리고 이건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일할 땐데 


박카스의 마지막 광고를 보고 생각난 게 손님이 두유 두개를 사더니 하나를 주고 가신 일이다.


우리 아버지 보다 조금 나이가 있어보이셨는데 참 일하다가 별별 사람 다 겪다가도 이런 손님이 오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자기 자식 장래 고민도 털어 놓으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드리면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셨고, 


겨울에 일을 할 때는 ,편의점의 점장님은 아침에 퇴근 할 적마다 따뜻한 두유를 꺼내셔 주셨다. 집까지 1~2분 거리인데도..


정말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은, 더럽고 힘들지만 


이 세상엔 아직도 좋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일이다. 또 좋은 친구도 만들 수 있다.



미운정,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의 이야기.

 

왜 그에게 함부로 행동하게 되는 것일까? 못된 심보.

 

​정말 사소한 일인데도 지키지 않는 건 사랑을 지킬 수 없는 것 같다.


한참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랑도 많이 해볼수 있는 나이이지만, 


어쨌든 현재 만나는 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

 

많은 사랑을 거칠 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현재 내 사람에게 제대로된 사랑을 주고 받는 연습을 해야 진짜 이 사람이 내 사람인

 

지 배울수도 있을테니까.. 또 상처주는 것은 무조건 나쁜거다. 장난으로 만나는건 정말 아닌게지 !


항상 나를 사랑해주고, 모든지 보듬어주고, 내가 함부로 하더라도 나를 사랑해줄 것 같은 무조건 적인 믿음 때문에 내 사람을 

 

아프게 하는건 안될 것 같다.


많이 만날 수도 있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어쨌거나 만나고 있고, 나의 사랑인데 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쓸데 없이 

 

꺼내어 서로 안좋은 상황을 만들까?


나는 20대 초반도 중반도 아닌 나이다. 또래 여자 아이들처럼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많지도, 적지도 않은 연애를 하였


고, 사귀지 않더라도, 몇명의 남자들과의 썸 혹은 호감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이 아이를 만나기 전에 정말 짧은 연애기간을 가진 남자친구도 있었고, 긴 사랑도 하였다.


그런데 무심결에 내 현재 남자친구에게 전 이야기를 꺼내곤 한다.


이건 정말 해서는 안되는 실수 인걸 아는데 나는 왜 그런것일까? 


이 아이가 나의 어떤 모습도 좋아해 줄 것 같은 무조건 적인 믿음이 낳은 나쁜 행동인 것 같다.


정말 기초적이고 뻔한 이야기 이지만,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만만하게, 기고만장 해져서 아무렇게나 


행동하는건 정말 해서는 안될 행동이고, 나쁜 일인것같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또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용서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쉬울 것 같지만 힘들다.


나는 너같은 애 싫어, 어떻게 이런실수를 하니 실망이다 헤어지자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나의 실수를 봐주고, 아껴준 사람에게 나도 그만큼의 믿음과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너도 이제 진짜 너 좋아해주는애좀 만나라! 라고 내친구가 해줬던 말이 생각났다.


몇년을 만났던 전의 남자친구는 서로의 마음이 식어가지만 정으로 만나는게 눈에 보였고,


또 한번 걸쳤던 사랑은 정말 불같이 화르르 타오르다가, 사라져버렸다.


내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니 내 마음을 조정하고 가지고 노는게 눈에 보이고, 또 성격도 안맞았다.


친구가 정말 너 좋아해주고 잘해주는애 만나 라고 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행복하면 되는데 잘해줘도 의심하고 이 사랑이 변하지 않은건지 의심의심하다가 


시간이 흐른적도 많다.


정말 답 내리기 힘든게 연애인것 같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지 않고, 사랑을 받고 나도 예쁘게 주는게 답인것 같다. 


나를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악용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사랑에 금이 갈 수도 있을 것 ! 





ps. 개인적인 사견으로 적은 것이니,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상담자 외에 분들이 메일이나 댓글로 나쁜 표현은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감사합니다.


역곡역 갈비찜 [갈비씨]

루 회사 끝났다고해서 회사쪽 근처까지 데리러가서 금정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허리가 느므 아파서 좀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날 찍으려 하길래 보는데 갤럭시 줌을 뙇

놀라서 어 ! ? 뭐야? 이러면서 줘줘 하다가 

저번에 거래처가 이거 판매하는 사람인데 싸게 기계값 넘긴다고 했었는데 말에 선물로 준다고

했던 루의 말을 까먹었던거 생각났다 ㅋㅋ


루님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어제 루가 많이 바빠서 나보고 저녁 데이트 뭐 할지 정하라고 해서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네이버 블로그에 갈비씨 해산물들어간 갈비찜 먹은걸 봤는데

해산물 들어간게 넘 맘에 들어서

가봤다


찾다가 그냥 도로 길거리에 있는 벚꽃 나문데도 이뻐서 찍음 ㅋㅋㅋ

근데 집에 돌아가는길에 또 이 나무를 보면서 갔는데

머리숱많은 벚꽃은 휴지같아 보인다고 했다가

너 참 감성적인 여자라면서 휴지 숱없는거 보고 저건 안휴지 이러니까

비꼬면서 감성적으로 잘 이야기한다고 ..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찾다가 안나와서 그냥 엽떡 먹어볼래? 그냥 이거먹을래? 이러면서..

항상 길 제대로 못찾고 와서 미안하다 루야 ㅋㅋㅋㅋㅋㅋㅋ




해물갈비찜 먹었당

소가 2인용이라고 함 

하지만 우리는 먹다가 우리는 소로 안돼 역시 

ㅋㅋㅋㅋㅋㅋ했다


갈비찜 먹고 떡도 다 건져먹고 먹고먹고 해물먹고 



반찬도 맛있당

짭조름

줌 음식모드로 하고 찍다가 반찬 왜케 잘나왔냐며 둘이 감탄함 

나물사진 하나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 완전 내스타일 !!! 한 세번 인가 두번 리필 ㅋㅋㅋㅋ



역시 갈비찜으로 안돼..

볶음밥시킴 꺄



치즈 좋아하는 우리는 치즈사리도 거의 시키는 편인듯.



샐러드도 맛남 갈비에 싸먹어도 고소 



다먹고 아이스크림도

아이스크림이 찹쌀떡 같아 ㅋㅋㅋㅋㅋ쫀득쫀득



루는 다음에 또가도 괜찮을 맛이라고 ~

나도 좋았소 


근데 셀카는 내가 쓰던 갤럭시 s4가 훨씬 나은것 같다. 뭐 내가 쓰던거 루가 폰쓰기로 했으니까 셀카는 니꺼로 찍던지 해야겟다 ㅋㅋㅋ

나는 공부하며 배우는거 체질에 안맞는데.. 이폰 사진찍으려면 좀 배워야 할듯

앞으로 많이 찍어봐야지 뭐 .. 



여의도 공원 벚꽃 나들이 [자전거 데이트 + 막창 냠냠]

저번주에 루랑 다녀온 여의도 공원 벚꽃 나들이

지하철 안에서 서 배고파서 이렇게 됐다고 손등을 보여줌 ㅋㅋㅋ 

배고프면 손등 핏줄 서는 루 

2인용 자전거 대여비 : 6천원

1인용 자전거 대여비 : 3천원

민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등을 맡기면서 대여비를 내고,

1시간뒤 반납을 하면서 돌려받슴

     

여의도 공원 벚꽃 나무 아래에서 ~ 


내머리 꽂아준 꽃 다시 루 머리위로 올리기 




카메라 안보길래 평소장난치는 말투로 신비아빠~

라고 했더니 진짜 아빠들 포즈로 날본다 귀엽네 ㅋㅋㅋㅋㅋ



     

왼쪽 사진 왜이렇게 어려보이게 나온것 같지.. 아닌가 ㅇ////ㅇ




뭐  하려고만 하면 이미 찰칵 ~ 찍어버리는 너 






여의도 공원에 실컷 놀고 IFC몰 갔더니 벚꽃을 잡아보세요 라면서 화면에 사람들 얼굴이 비춤 ㅋㅋ


홍대광이 IFC몰에 등장! 

팬사인회 왔다더라요



주인한테 달려가는 귀여운 삽살개 같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날엔 아이스크림  !!_!!


이날 돈이 없는 우리는 엄마 가게에서 챙겨온 막창 집가서 묵음



이번주 일요일은 여의도가 벚꽃 만발하는 날 ! 이라지..

우린 참 일찍 갔어

그래도 예뻤어 



담에 가면 우리도 이거 탈까

루아빠?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달달한 고구마 무스 [건강식 고구마 음식]

루님의 창작 레시피 [증거는 없지만 본인 입으로 그러하였습니다. 비슷한 레시피가 있어도 일단 루님의 머리속에서도 나왔음을 말씀드립니다 ( - - ) ( _ _)]

많이 달지도 않아요, 사랑도 듬뿍 담긴 동상걸려가며 만들어주신 고구마 무스 

얼린 고구마를 냉동실에서 꺼낸 뒤 


동상이 걸릴듯이 갑니다..

일회용 장갑을 끼면은 미끄러지기 때문에 손이 얼어도 좋을정도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만들어주세요

다 갈은 고구마에 우유를 붓고

거품기로 쉭쉭 젓고 얼린다음에 


몇분 뒤에 꺼내면


요플레 같이 완성된 고구마 무스 건강식 완성


루님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

많이 달지도 않고 고구마 특유의 달달함으로 맛을 내어 더욱 좋습니다!




자취생의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돼지갈비]

자취생의 없으면 없는 재료대로 요리 ~


그냥 해도 맛있는 [돼지갈비] !

애니메이션 포토에 요즘 빠져서 음식사진을 종종해보곤 하는데 사이즈가 큰가? 첨부가 안되네


얼갈이 배추국이랑 같이 먹은 돼지갈비


양파가 없어서 아쉽지만


콩나물과 아삭한 당근과 함께 볶아먹는 돼지갈비


사업준비때문에 노트북으로 일하다가 저녁먹이고

근처카페에서 회의 및 공부 !

히루 회의실 1 카페 디아떼


수고해쪄 

또 내사진은 파일이 큰가 안들어가네


아무튼 힘들땐 고기가 최고 'ㅡ'b


자취생의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얼갈이 배추된장국 + 돼지갈비]

자취생의 없으면 없는 재료대로 요리 ~


그냥 하는 [얼갈이 배추국] !

일단 조개 다시다와 멸치 5~6개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좀 우리고 난뒤 멸치는 다시 빼기 !


울할머니께서 주신 배추를 넣고 휘휘 젓는다 !

냉장고에서 애들 몸이 좀 얼었으니까 뜨거운물에 많이 풀어준다음에


잘 풀어진 배추에 된장을 넣고 휘휘 


콩나물 넣고 익힌 다음에 국간장과 된장만 살짝 더넣고 간맞추면

쨘 -

하루종일 같이 일한 루를 위한 상 ~

(같이)를 붙여서 미안하네 좀 ㅎ _ ㅎ ; ;


돼지갈비는 다음 포스팅으로 ~


공익광고협의회 : 묵념 편 [솔트커뮤니케이션즈] - 광고리뷰


잃어버린 < >에 대한 묵념.

공익 광고는 허를 찌르는 맛에 감탄하며 보는 것 같다.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광고이다.

그래서 보면서 씁쓸하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핸드폰 시계보기, 

카카오톡 수시로 열어보기, 

문자함 열기, 

전화목록을 수시로 확인하는 나는 친구와 만났을 때,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며

너와 카카오톡을 지금 나누고 있는 누군가는 클릭 몇번으로 말을 거는 거지만,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교통카드를 들고 이동하고, 걸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의 앞에서 앉아서 이야기하고 얼굴보러온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줬다.


너를 만나면 다른 친구보다 나도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된다며 

섭섭함과 나의 사태 심각성 마저 이야기 하듯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무언가를 하다가 침묵의 순간이 있을 때도 있는데, 

그 침묵의 순간을 핸드폰으로 때우려 했던것도, 내가 핸드폰에 길들여진것인가..

계속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도 되는건 아닌데 산만하게 상대의 기운까지 빠지게 했구나 생각이 든다..


또 한가지 기억이 났다.

이 광고에서 모두 고개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장면이 계속되는데,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할 때가 생각이 났다.

"야 진짜 오랜만이야!!"라는 말과 동시에 폰게임, 카카오톡, 등등을 하며 

정말 이순간에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습관적으로 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그 모습을 보던 우리엄마가 참다못해 왜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데 

인사만 하고 폰게임만 할거 뭐하러 만나냐면서 혼을 내더라.. ㅋㅋㅋㅋ

멎쩍은듯 허허 하고 손님들도 웃었다.


이 광고는 모두가 공감하고 웃으면서도 

어색함을 달래주는 수단으로 혹은 습관적인 스마트폰 만짐으로 

서로를 더 어색하게 만드는 기계라는 것을 더욱 무섭게 말해주는 것 같다.

현대카드 : MC옆길로새 편 [TBWA코리아] - 광고 리뷰



옆길로"새"  귀여운 앵무새를 등장시킨 광고다.

요즘 광고는 인기 스타를 내세워 하는 광고들이 줄줄 이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연예인이 등장하지도 않고, 귀여운 앵무새와 유머러스한 사진들로 이루어진 광고여서 더 보기 좋았던것 같다.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스토리로 이어져가는 광고보다, 

20대 카드의 선택을 하는 이들에게 실수해도좋다. 한번쯤은 옆길로새, 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확실한 타겟층을 밝히는 광고였던 것 같다.


아래 광고는 SK텔레콤의 '잘생겼다 LTE-A' 편이다.

▲SK텔레콤 ‘잘생겼다 LTE-A’


옆길로 새 라는 광고 스토리는 20대를 타겟으로 재미난 설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같은 말장난 광고라도 잘생겼다 광고는 너무 억지스럽게 무엇을 전달하는지 확실하지 않은것같았다.

통신사 광고에서는 요즘 뜨는 대세 인물들, 톱스타 연예인들을 내세워서 특정 단어, 문장만 반복하며 중독성있는 멜로디만 반복할 뿐 이들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광고들 뿐이다.

외모 외형적인 잘생겼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기능들, 빠른 속도가 잘 되어 고맙다 잘 생겼구나! 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지만, 

연예인들만 내세워 과대 광고를 하고 있구나.. 뿐인 광고인 것 같다.

옆길로 새 광고는 요즘 광고들이 보이는 톱스타를 내세우지도 않았을 뿐더러, 현대 카드 광고만의 독특함의 절정을 보여준것같다.

특히 타겟층을 굳히는데 큰 성공을 한 것같다.

지루하지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20대의 삶에 재미와, 옆길로 세는 것에 두려워 말라는 의미로 쓸데없이 광고비만 많이 들인 광고들보다 유쾌하고

재미난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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