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반 : 주립대학 홍보 편

그래서 소주가격을 낮추던가 아니면 양으로 좀 더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툭쳐도 되요 그래도 딴 소주 양만큼 남아요


광고대행사: 제일기획

모델: 김제동, 한가인

광고주: 보해양조

프로덕션: TK이미지그룹,영준이형





한가인(홍보대사) : 직장상사를 언니오빠로 만드는 방법 학교에서 배운 적 있으세요?

인생에서 진짜필요한건 다 술자리에서 배운 것 같아요


김제동(주립대학 총장) :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순한 소주 만드니까요 이.. 원료 알콜 값이 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소주 가격을 낮추던가

아니면 양으로 좀더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툭쳐도 되요 그래도 딴 소주 양만큼남아요..


아홉시반.


아홉시반 : 주립대학 홍보 편 영상


티저에는 김제동 총장이나와서 선서를 하고 인삿말을 남기고 이러한 것들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처음에 주립대학 홍보대사로 한가인이 나와서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학교같긴 한데 아 맞다 광고지 무슨 광고지? 하면서 봤다.

다 보고 나서 반전의 맛이 있는 광고인 것 같다.


기존의 소주 광고들 보면 이효리나 현아 등등 섹시함을 강조하려고 술병을 흔들고 신나는 노래를 틀고, 짧은 옷을 입는등 이러한 전략을 많이 썼다면

아홉시반 주립대학 홍보편 광고는 기존의 광고와 너무나도 상반되는 느낌이다


나오는 대사들이 다 공감이 가서 일단 보는데 재미는 있었다.


학교에서 그런거 가르쳐주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인생을 배운다 등등


정말 술자리에서 오가는 말도 많고 그속에서 배우는것도 많고 친구들의 우정과 등등

많은것들이 생기는 자리가 술자리다 그점을 이용해서 광고한것 같은데


또 총장님의 한말씀에서 양으로 돌려드리던가 소주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부분에서

아홉시반 소주는 순한 소주를 만들어 원료 알콜값이 덜들어갔구나 그래서 양이 많구나

하는 장점을 알수 있고


약간 소주가 노출되는 장면들이 광고보다 PPl 처럼 느껴지는 것도 많았다 뒷배경으로 깐다던지


학교 홍보인데 조금 식상한 학교홍보를 패러디한것 같아서 하하웃을 수 도 있지만


그 속에서 소주를 꺄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도 하나 더 있으면 좀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순한소주라는 점과 그래서 원료값이 덜들어가 양이많다


다른 소주들보다 이장점을 확실히 남기고 소비자들에게 기억되었다면 좋은 광고였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주립대학 홍보편 김제동과 한가인의 대비되는 인물을 하여서


재미도 있는것 같다.

스프라이트 : 스프라이트 샤워 편 - 광고주 : 코카콜라


같이 스프라이트 샤워하실래요?



광고주 : 코카콜라

모델 : 미쓰에이,수지

프로덕션 Pros&Chans


같이 스프라이트 샤워하실래요?


나를깨우는 상쾌함 

스프라이트


국민여동생 수지가 또 광고를 찍었다 스프라이트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로 광고를 많이 찍은 것 같던데


이번엔 컬러렌즈도 낀것같고 붉은 립스틱, 빨간 매니큐어를 칠하고 민소매 블라우스에 청반바지를 입고 섹시미를 보여주는 광고를 찍었다.


스프라이트 샤워컨셉으로 다양한 광고를 냈는데 이번 스프라이트 샤워는 대중교통이용을 하는 모습? ㅋㅋㅋ


수지를 내세운건 10대 20대들이 칠성사이다를 더 좋아해서인가?


아무튼 음악중심 시작전에 한 걸 봐서는 


광고 시간대로도 타겟층을 알 수 있다.


엄마들을 타겟층으로 할 때, 아빠들할때, 회사원, 10대 학생들, 대학생들


이런식으로


또 , 드라마 시청 전에는 요리 조미료 광고를 하듯이


시간대와, 무슨 프로그램이 하느냐 전에는 광고가 다르다.


스프라이트 샤워 수지,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광고에 나와서 거부감이 들거나,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던데


다른 이미지도 보여주어서 좋은 것 같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 말이 필요없다 편


아~꽉들어찼어 버거킹.



뭘먹을까 고민하던중 TV를 틀면 바로 오늘 점심은 버거킹이다 생각하게 만드는 버거킹 광고


슈트 잘 차려입은 남자가 버거킹을 먹는데 전혀 꿀리지않은 점심처럼 보인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간단하지만 꽉 들어차는 맛있는 점심을 해결하고싶으면 혼자 가서 먹고 올수도 있는 그런 점심메뉴

처럼 보이게도 하고


일단 시즐이 짱이다 사각사각 햄버거 먹을 때는 양배추가 사각사각 같이 씹혀야 진정한 버거를 먹는맛이 느껴지는데 ㅋㅋㅋ


이정재가 너무 호들갑스럽게 감탄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다가 음~ 한마디 하는데


말이필요없다 라는 간단하지만 딱 맞는 카피가 나와서


말이필요없는 버거에 어울린다.


콰트로 치즈버거의 실 사이즈와 오버스럽지 않은 버거의 빵빵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도 않고


무슨무슨 치즈가 들어가는지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도 비쥬얼에서 식욕을 자극한다.


다 먹고 개운하게 콜라를 들이키고


콰트로 치즈버거 라는 것을 이용해 꽉들어찼어 라는게


콰트로와 연관되어 유머도 일으키지만


한끼식사로 간식이 아닌 식사로 해도 배가 꽉 차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콰트로 치즈버거를 버거킹광고를 통해 잘 전달하였다.


일단 광고를 본 뒤 버거킹 가는 사람 참 많을 것 같다.


맛있겠다 콰트로 치즈와퍼


얼마전부터 계속 버거킹가서 일반 치즈와퍼 먹고싶었었는데 아직도 못먹었 ㅠㅠ


담에 가면 이거 한번 도저언 ~해야겠다


대행사: 제일기획

프로덕션: 소년

모델: 이정재

광고주: 버거킹

알바천국 : 누구든 편 - 광고대행사 : HS애드

광고모델: 김우빈 


30만개 일자리중에 당신자리 하나 없겠습니까?



알바천국 : 누구든 편 모델: 김우빈


학생

형님

아버님

이력서가 준비됐다면

연락주십쇼


알바천구 30만개 일자리중에 당신자리 하나 없겠습니까

알바천국.


광고주: 아르바이트 천국

모델: 김우빈

촬영지: 아방쇼

광고 대행사: HS애드

프로덕션: 배가,소년


여유있는 말투 빨리빨리 와서 여기서 하세요 재촉 하는 말투가 아니고

기존의 쉬운알바 처럼보이는 조권이 나와서 알바 하고 돈받고 이런 유머소구가 아닌

당신의 일자리 하나없겠냐는 말투가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사람에게 우물과 같은 소리로 들릴 것 같다.


일반인 처럼 보이는 광고모델들이 나와서 이력을 보이면서 나의 상황, 또는 내주변인의 상황을 보이는 것 같고


김우빈의 낮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가 설득을 하고 있다.


너도 할 수 있어! 니자리 하나 없겠냐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아서 

메세지 전달이 잘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김우빈의 설득력있는 일자리 하나 없겠습니까? 라는 부분과 톱스타를 내세워하는 광고이지만

김우빈의 목소리가 호소력있어서 오바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일반인 모델들에게도 눈길이 가고,

알바천국이라는 곳이 잘 어필된 것 같다.


정말 30만개 일자리중에 내자리 하나쯤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알바천국광고 ㅋㅋ


캐나다 Quebec : Woman 편

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 - Woman편





보험으로 인한 순탄한 나의 인생이런것 보다 정말 나의 몸을 생각해주고 나를 생각해주는


공익광고캠페인처럼 보일 수 도 있는 이 광고는 보험광고이다.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하지마세요 라는 강력한 D D로 시작하는 단어여서 드링크 드라이브 이렇게 이어지게 카피를 쓴것같아 카피가 머리에 콕콕 박힌다

여자모델의 차 시동켜는 리모콘 소리와 수술대에 서있는 의사의 표정 그리고 다시 차 시동을 끄는 리모콘 소리 이 세가지만으로 정말 술이 확 깨는 광고이다.

간단하게 바에서 술을 마신 여자와 남자 정말 멀쩡해보이지만, 너가 가볍게 생각하고 차에 오르게 된다면 그리고 운전하게된다면 이 수술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라고 조용하고 무섭게 잘 협박한 광고같다 ㅋㅋ

해외편 공익광고나 경각심을 주는 광고는 대게 우리나라보다 끔찍하고 수위높은 광고가 많아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잔잔하게 메세지를 강하게 주는것 같아서

더 머리속에 잘 남게될 것 같다.

너무 징그러우면 우리나라에선 아직 그런 광고들이 시도되지 않아서 더 기피하게되고 영상을 보고싶지 않은 것도 드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캐나다 Quebec : Woman 편은 수술대의 모습이 차 모습으로 대체하여 나오지만 남자편은 법정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수술대가 더 확 와닿는것 같다 ㅋㅋㅋ

만취한 사람에겐 안통할 것 같지만, 정말 가볍게 마신사람이 운전을 하려한다면 이 광고를 보여주면 술이 좀 깰 것 같기도 하고 

음주운전 관련된 광고는 널리널리 이사람 저사람 마구마구 보여줘야한다 생각한다 



짜파게티 : 아빠와 짜파게티 편 - 광고주: 농심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야~ 자파게티먹자


맛있겟다 먹고싶다

짜짜라짜짜짜파게티~


농심짜파게티


윤후와 민국이가 함께한 농심 짜파게티 광고 NG모음 



짜파게티 : 아빠와 짜파게티 본편 광고주: 농심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서 먹방계로 떠오른 귀여운 후


후요미와 민국이 그리고 아빠들이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선정되었다.


후는 아빠들이 만든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때문에 광고모델로 선정된것 같다.


먹방계의 아이 후가 광고 속에서도 다른 광고모델 아이들과 다르게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나도 먹고싶게 만드는 효과가 정말 후가 할수 있는 효과 후효과다 ㅋㅋ


기존의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도 가져오면서 새롭게 나온 후와 민국이가 조화를 잘 이룬다


또 아빠어디가에서 캠핑가는 모습들이 비춰졌는데


이 광고속에서도 아빠와 아이들이 캠핑을 가서 짜파게티를 끓여먹는 모습이 잘 어울리고


아빠들이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간신으로도 자리잡는 이미지가 될 것 같다.



소니α 5000 : 예뻐지는 카메라 편 / 모델 : 송혜교 / 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NA.당신이 

언제 

가장 예쁜지 

아세요?


지금 α5000 앞에 있을때요


예뻐지는 카메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A.당신이 어디서 가장 예쁜지 아세요?


여기 

α오천앞에 있을때요

예뻐지는카메라 α5000


여자들이 누워있거나 별거 아닌 생얼, 세수하고 나와서 머리 말리고 나서 스킨만 딱 발랐을 때, 화장을 딱히 안했는데 지금 모습을 찍고 싶을 때가 있는거

누구나 공감할거다ㅋㅋㅋㅋ


그럴때 지금 바로 소니α 5000으로 예쁜모습을 더 예뻐지는 카메라로 담으세요 하고 있는 모습같다 누워서 줌된 송혜교 모습이


또 예쁜 장소에 예쁘게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을때도 평소 셀카보다 더 분위기 있게 나오고 싶어서 몇번을 찰칵찰칵 카메라로 찍는지 모른다


그럴때 예뻐지는 카메라 앞에서 서서 찍는


여자들의 일상생활속 카메라에 담고싶은 순간을 공감되는 장면들로 이뤄진 광고인것 같다


어쨌든 송혜교 이쁘다 !!!!


자연은 : 생육일수 편 - 광고대행사 : 오리콤


아이: 숫자가 있네? 


엄마: 구십일?


김희애: 그게 생육일수예요


생육일수?

토마토를 맛잇게 키운시간

NA.구십일 맛있게 자랐다

자연은

김희애: 생육일수 꼭 챙기세요



서울우유에서 광고 전략을 제조일자로 바꿨을 때.


그 때 우리는 아무도 안알려주었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서울우유에게 신뢰가 가고 맛있는 우유, 신선한 우유라는 믿음이 생겼다


엄마들이 아이 우유를 고를때 유통기간이 아닌 제조일자를 봐야지 아이를 챙기고 좋은 것을 먹이는 엄마가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한 광고였었다.


몰랐던 것을 짚어줄 때, 광고를 보고 지식을 얻고 믿음이 생기는데 그동안, 짚고 넘어가지 않았던 것을 짚어주면서 우리는 이러한 것도 생각한 주스입니다


광고에서 어필하고 있다.


생육일수라는 것을 생각하고 사고, 뭐 어디에 적혀있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생육일수라는 단어가 무엇이며, 왜 이게 중요한 것인지 꼭 확인하라며 짚어주고있는 광고


우리가 몰랐던 사실과 그러한 것을 지키고 있는 자연은이라는 제품에 대해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아이엄마들은 조금 비싸도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을 잘 이용했다고 볼수도 있다


사실 다른 주스들도 그것들을 생각하고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다 아는것보다 누가 더 먼저 내세우고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먼저 말한사람이 임자

수지의 비타500 착한마음송 편 - 광고대행사 - TBWA코리아

30초 버전 광고 수지의 비타500 착한마음송 



수지가 초마다 다른 직업으로 옷을 바꿔가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카페인이 없는 착한드링크로 마음을 전하라고 말하고 있는 착한마음송편 비타500


노래도 상큼하고, 수지가 초마다 바뀌는 모습이 주의를 끌고 광고에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다


카페인이 없는 착한 드링크라는 컨셉을 잘 살린 광고같다


친근한 수지가 나와서 더더욱 광고가 주목이 된듯 


비타500 착한마음송 


song :

엄마마아빠동생도

오 사무실도 학교도 


나눌수록 착한마음전해줘요


카페인보다 비타민씨

착한드링크 비타500

팔도비빔면 (위기의 아빠) - 아이들 간식 편 모델: 조윤호 / 광고주: 팔도


당황하지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모델: 조윤호 / 광고주: 팔도


애들간식좀 챙겨줘


아무거나먹일수도 없고.. 물끓이는것밖에 모르는데

당황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만두까지 넣으면 끝


어디까지 비벼봤니?

팔도비빔면


팔도


당황하지않고~로 스타가 된 개그맨 조윤호


보통 뜨면 김준호 김대희 신봉선 이렇게 이름이 기억나야 하는데 정말 평범한 옆집 아저씨 누구네 아빠 같이 생긴 개그맨 ㅋㅋㅋㅋ


이름도 평범하시다


엄마의 외출 아빠의 위기가 찾아왔다


20대건 30대건 40대건 나이많은 아빠나 적은 아빠나 엄마만 없으면 애들짜장면 시켜주고, 혼자있을 땐 라면만 끓여먹는 아빠들


오마이베이비에 나온 연예인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짜장라면 끓여주는데 불키는데에만 5분이 걸리는 사람도 나왔었다 ㅋㅋㅋ

정말 보고 아빠들이 저정도 구나 싶었는데


엄마의 외출 아이들 간식, 밥을 챙겨줘야하는데 뭘 먹여야 할지 아무거나 먹이기도 그렇고..


이 때, 정말 유행어가 상황에 잘 들어맞는 당황하지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비비고 만두까지 올리면 끝!


오버스럽지도 않고 유행어가 딱 들어맞아서 일상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광고여서 아빠들, 엄마들이 참고해야겠다 라고 느끼는 광고였을 것 같다


아빠들에게는 아 저러면 되겠지 엄마들에겐 아빠에게 이렇게 부탁해야지 ! 


그리고 만두올려먹는것도 맛있어보여 한번 쯤 이렇게 요리해서 먹고싶게끔 만드는 음식 비쥬얼이였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명화편 - 광고대행사 - HS애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티저편 류승룡


옛 시대의 우리민족 그림속 류승룡이 말을 타고 배달의민족 짜장면 철가방을 들고 뛰면서 짜장면을 열심히 배달하고 있는 모습


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어디든 빨리 배달해주는 역사 라는 문구를 유머러스하게 ..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을 시키면 맛있고 빨리오는 짜장면이 집으로 올것같은 

또는 배달앱을 여기저기 사용하고 뭘쓸지 한번에 떠오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배달앱의 최초 잘만들어진 앱으로 배달의 민족을 깔수있게끔



과연 본편은 어떻게 나올까 계속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NA하..아니야

이그림들은 좀 허전합니다

왜!


배달이 빠졋으니까요

우리민족이라면 달랐겠죠 이렇게


불밭위에 식사에 

치킨이 빠질리없고

짜장면은 벌써 도착햇겠죠 밤잠보다 밤참이 많은민족

배달로 나라를 구한 민족


NA, 자막 / 사시사철

천지사방

불철주야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 명화편 

명화를 패러디한

우리의 민족 어떤 민족입니까?!


명화에 빠진 한가지 음식들

짜장면, 치킨 등등


우리의 민족이였으면 언제 어디서든 배달이 가능한 곳이니 이러한 음식들과 함께 했겠죠를 외치며


유머러스하게 명화패러디를 하였다


짜장면 배달장면에서 정말 빵터졌다


얼마전, 나혼자한다에서 파비앙이 한국의 배달문화가 놀라워 프랑스 친구들에게 한강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서

한국은 이런곳도 배달해준다 그리고 빨리 배달해준다라는걸 체험하게 해줬는데


어디든 빨리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먹으려면 배달의민족에 시키십시요

우리는 배달의민족이라는 컨셉을 정말 유머러스하고  어떻게 설명할지 잘풀어내었다

리챔 : 오감반응 편 - 광고대행사: 김앤에이엘

NA. 여러분은 지금

리챔의 맛을

오감으로 즐기는

김민율군을 보고 계십니다

아들: 빨리빨리빨리~

자막: 짜지않아 맛있다

엄마: 민율아 

아들: 암~

엄마: 짜지않아

아들: 진짜맛있어~


아들: 아빠오기전에 다먹자


NA. 리챔~


광고의 컨셉에 맞게 오감반응 

아이의 억지스러운 등장이나 CG가 필요없고, 햄을 굽는 그 시즐과 아이의 기다리는 천진난만한 표정이 오감반응편이라는 제목과 너무 어울리게 귀여운 광고이다.


아빠어디가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귀여운 민율이의 등장으로 광고가 더 호감이 된 것 같다.

아이프로그램에서 대세로 뜨고 있는 요즘 연예인들의 아들 딸들, 사랑이, 민율이들은 사람들이 방송으로 많이 보아 평소의 아이들의 행동과 성격을 많이 보아서 CF에 등장 했을 때도 자연스럽게 더 비춰지는 것 같아서 아빠미소 엄마미소로 CF를 볼 것 같다

혹은 이런 친근함으로 인해서 광고 제품보다 아이만 보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는데 민율이의 재롱만 보다가 인기로 업어가는 광고가 아닌 광고컨셉을 잘 살려서

민율이도 민율이지만 오감반응편 리챔을 잘 살렸고, 항상 짜지 않아 맛있다 라는 것을 함께 말해주어서 리챔은 스팸보다 안짜라는게 머리속에 박힐 것도 같다.


귀여운 민율이의 오감으로 즐기는 리챔 CF 감상




비락식혜: 의리으리 편 - 광고대행사: 코마코

탄산도, 카페인도, 색소도 없다!

그래서 있다 우리몸에는 으리 으리 으리

식혜엔 밥알으리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대한민국 신토부으리 음료.

'으리집 으리음료 팔도 비락식혜'


의리맨 김보성이 지킨 팔도와의 의리ㅋㅋㅋㅋ

아메으리카노

으리의 건강과 몸에대한 으리

으리집 으리 음료 마무으리 


부드럽게 으리있게 비락식혜 


'타이밍' 잘 맞춘 '때' 잘 맞춘 비락식혜 의리 으리 편


ㅋㅋㅋㅋㅋ

김보성이 확확 뜨는 요즘 김보성의 유행어 으리으리를 잘 살린 비락식혜 의리 으리

나레이션 카피 하나하나가 정말 웃기고 CF 1분짜리 영상 긴거 볼 때도 정말 눈 안떼고 계속 보게 됐던 것 같다


더운 여름 비락식혜 정말 좋아하고, 수정과도 나왔길래 큰통으로 사서 마셨었는데 요즘은 식혜 이런것 보다, 아예 물버전으로 하늘보리, 십칠차 이런거 마시거나, 탄산파들은 사이다 콜라 이렇게 그리고 대학교 가도 코코팜 요런것 만 마시던데 우리몸에 대한 으리 라는 컨셉으로 쌀을 터트리면서 식혜를 마시라고 하니까

정말 보면서 확확 땡긴다 양손으로 콸콸부을때도 진짜 대박 빵 터졌다

ㅋㅋㅋㅋ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시원한 음료 CF들이 많이 탈바꿈해서 나오는 듯 싶다 


재밌는 의리 으리 식혜 김보성 CF 



하늘보리 조별과제편 - 광고대행사: 오리콤


하늘보리 조별과제편 광고대행사: 오리콤 광고모델: 오연서 - <조별과제 편 CF>


NA. 여기도 C

저기도 C

이런 CC들~

우리보리 참아보리

마음까지 쿨~ 하늘보리


더운계절이 다가오는 짧은 상큼한 단발머리를 한 오연서가 모델로 나온 하늘보리 광고

대학생들의 도서관, 캠퍼스 모습을 그린광고인데,

조별과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대학생들, 그리고 그 스트레스 속에서 열심히 하는데 씨씨들에 파묻혀서 있는 유머러스한 모습을

근데 뭔가 웃기려면 확웃기고 메세지전달을 하려면 확하던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우리 보리 참아보리 라는 나레이션을 통해서 다른 탄산음료 말고 스트레스와 더운 여름을 젊은 타겟들에게 하늘보리로 날려보내라 라는것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뭔가 조금 아쉬운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저어먹는 콘스프 광고에 여배우가 나와서 첫 장면부터 악~ 소리를 지르며 나온적이 있는데 뭔가 불쾌하다는 평을 남긴 사람들도 많았었다.

중간이 참 어려운것 같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다가오는 계절과 ,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그려낸게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는 광고이다 b

하늘보리 조별과제편 광고대행사: 오리콤 광고모델: 오연서 - <메이킹필름>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 베로카광고리뷰 - 광고주: JWT애드벤처

NA: 뭘 해도 잘 되는 날이 있죠? 

그건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는거죠! 

멀티비타민 베로카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


비타민 광고 영상은 뻔하고 재미없기 나름인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도, 영상을 되감기 한다는 것이 그 하나로 재미를 더하고, 주목도를 높인 것 같다.

왜 되감기 되고 있는지, 제품이 뭔지 모르고 봐서 더 재밌던것 같고,

정말 하루의 시작이 중요하다 라는 공감이 가면서

하루의 시작이 잘 풀리면 일상이 뭐든지 다 잘되고, 술술 풀린다라고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했을 것이다.

또 마시는 비타민 이여서, 큰 알약을 먹기 힘든 여성에게도 좋은 것 같고,

멀티 비타민이라는 광고를 멀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이승기라는 모델을 써서 더 어울리고, 공감되게 다가온 것 같다.

건강하고 멀티적이고, 부지런한 느낌의 이승기 모델을 사용하여서 더욱 베로카 비타민제 광고가 돋보인것 같다.

마치 오렌지 주스 광고처럼 한잔 쭉 들이켜보고 싶게 마시는 모습도 광고 효과가 두배가 될 것 같다.


하루의 시작의 중요섬을 다시한번 짚어준, 베로카 멀티비타민 광고 참신하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광고여서 보는 내내 좋았다.





캐논 EOS 700D : 탄생 편/ 광고대행사: 덴츠코리아 - 광고리뷰

자막: 

the DSLR moment

     탄생


NA, 자막 : 

인생에는 다시오지 않을 순간이 있습니다.

지금이 가기 전에

EOS 700D

캐논


EOS 700D 캐논의 탄생과, 아기의 탄생을 비유하여 표현해 낸 영상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광고이다.


아버지의 떨리는 마음과 감동스러운 순간을 잘 캐치하여


짧지만 굵은 아름다운 광고인 것 같다.


같은 결과를 낳지만, 무엇으로 그 행동을 하느냐.. 광고에서는 자신의 제품으로 인생에서 누릴 것들과, 행복함을 얻으라고 광고하는데


DSLR EOS 700D 캐논광고에서는 일단 타켓이 아이 아빠가 될 수도 있고, 

아직 이런 경험을 할 나이가 아닌 소비자들에게는 소중한 순간을 넘기지 말고, 기록해두라는 의미로 새겨질 것이다.

요즘은 특별한 순간, 좋은 순간, 기념일 등등 한 순간 순간을 카메라로 담는다.

사진의 의미는 요즘 시대에 정말 중요하고, 또쉽게 담을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걸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인생에는 다시오지 않을 순간. 물론 그냥 일상을 찍는 사람들이 많지만

좋은 카메라로 나에게 뜻깊은 다신 오지 않을 순간을 담으라는 감동적인 메세지로

광고하였다.


광고하는 느낌보다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다큐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주었지만,

짧은 순간에 아이의 장면을 캐치하는데 카메라의 흔들림없이 순간적으로 아름다운 아이의 모습을 담은 모습을 

광고하듯이 보여주지 않고 아기의 탄생을 아름답게 그렸기 때문에 더 좋은 광고라고 느껴졌다.


자사의 제품의 탄생과 아이의 탄생을 동시에 비유하여

DSLR 탄생 아기의 탄생


탄생의 아름다움을 잘 그렸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두통치통생리통엔 게보린!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 게보린 광고 리뷰

어우 머리야

두통?

오오 영원한 친구 게보린

오오 행복한 마음 맞다 게보린

오오 즐거운 인생

두통 치통 생리통엔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광고의 특징 

유치함, 반복된 언어 구사, 동일한 패턴


유치한 구호와, 상황극이지만 게보린 하면 두통치통생리통 이렇게 딱 순서대로 뇌리에 남는다.


또, 두통 치통 생리통이라는 동일한 단어를 계속 구사하면서도 우리들의 뇌리에 남게 하고,


동일한 패턴이있다.


누군가 아파하면 약을 찾거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게보린을 주면서 

해결이 되고 즐거워 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최근에 게보린은 이런 유치한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이라는 구호를 외치지 않고, 깔끔하고, 현대인들의 삶을 반영한


공감되는 이야기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왔다.


장시간 컴퓨터를 붙잡고 일을하고 지하철안에서 사람들속에서 붐비고, 도로의 매연들 그런반복 속에서 우리는 마음이 찌들고,


몸도 찌든다, 이러다가 요즘 흔히들말하는 힐링이 필요한 거다.


힐링은 자연속에서 얻고, 또 그 속에서 편안하게 숨을쉬고,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다.


이러한 힐링을 주제로 잡고, 진정한 두통약과 치료제는 자연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게보린 광고.




게보린 - 바다편


여NA : 드넓은 바다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 바람편

여NA : 시원한 바람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게보린 숲편

여NA : 싱그러운 숲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자연의 게보린입니다.         

자연보다 더 좋은 두통약은 없습니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자연으로 초점을 돌려서

자연의 게보린이라는 자연을 생각하는 우리 몸에 좋은 약을 만든다라는 컨셉으로


현대인의 삶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명 힐링 컨셉으로 힐링 카피를 가져왔다.


하지만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이라는 카피는 그대로 가져옴으로써 게보린 광고라는 느낌과, 

알아차릴 수 있게 게보린이네 할 수 있었고,


한국인의 두통약 이라는 카피를 가지고 숨틀수 없는 바쁜 현대일상 속에서 지친 한국인의 현대 삶을 잘 반영한 것 같다.


광고는 선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사회를 반영한 하나의 문화, 하나의 문화의 영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일상을 옅볼수 있고 이당시에는 어떤 가치관이 있었구나 라는 걸 볼 수 있는게 광고인데,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이라는 카피를 들고 게보린이 그 동안 어떤 광고를 했는지 쭉 지켜보면,


위에서 말한대로 반복적인 어구 옛날 게보린을 보아도 쭉 두통 치통 생리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해결해 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이런 특징을 보인 옛날 추억의 게보린 광고도 가져왔다.




임현식 : 아휴- 어 

박원숙 : 두통이유 

임현식 : 아 보면 몰라 

박원숙 : 약드슈 

임현식 : 아이 일없어 

박원숙 : 게보린이유 게보린 

남자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한번 써보신분은 게보린의 약효를 잘알고 계십니다 

게보린 

박원숙 : 여보 이제 어떻우 

임현식 : 아이 몰라서 물어 

박원숙 : 잉 아 좋은건 좋다하면 뭐가 잘못된답니까 

임현식 : 아 게보린 잘듣는것 말로해야 알어 

남자NA : 3진제약 게보린 

삼진제약


남성이 가장을 대표하고, 여성을 받들어 주고, 집안일을 하던


그 시대에 나온 광고는


그당시 사회모습을 반영하듯이 이런 스토리이다.


지금 봤으면, 아 왜저렇게 아내에게 짜증을 내는 뭐 저런 남편을 그렸지?


하면서 광고를 볼 때 인상이 써졌을 법한 광고이다.


여자가 약을 먹으라 하자, 일없어~ 하는 말투와, 말로해야알어~ 이런 말투는


아래 사람에게 하는 듯한 말투로 시종일관 이어진다 


요즘 말로 까칠한 남자 옛날 아버지들의


필요없어 알아서할게 뚝뚝한 말투의 아버지 상이다.




김동현 : 여보 아휴 머리야 아 여보 

김영란 : 자 게보린 드세요 

김동현 : 게보린 아 열나고 머리아프다는데 

김영란 : 맞아요 

김동현 : 맞어 이게 바로 열나고 머리아픈데 잘 듣는다는 바로 그 게보린이구나 

남자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김동현 : 게보린 거 참 소문대로일세 

김영란 : 삼진제약에 게보린 

김동현 : 참 잘 듣습니다 

남자NA : 삼진제약


이 광고에서도 처음부터 아프자 아내를 부르는데 아내가 한번에 오지않자,


화를 내며 아 ~! 여보 라며 아내를 부른다.


그러자 머리아플 때 먹는 게보린을 바로 물을 떠서 약을 들며 남편에게로 후다닥 온다.


그리고 게보린 광고 패턴대로 두통 치통 생리통엔 ~ 게보린 으로 끝이난다.


이 광고도 지금 이 시대에서 봤으면 왜 저런 남편상을 그렸을 까 할 법한..


크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아내를 다그치는 장면이 듣기 그랬다.




김동현 : 뭐 빼놓은것 없어? 

김영란 : 없어요 

김동현 : 게보린도 챙겼고? 

김영란 : 맞다 게보린 게보린을 빼났었네 

남 NA : 두통, 치통, 생리통에 게보린 

게보린의 효과는 빠르고 정확합니다. 

김영란 : 머리가 아프세요 

여 자 : 네 열도 좀 있고 

김영란 : 게보린 드세요 

여 자 : 맞다 게보린 게보린이 있었구나 

김영란 :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이죠 

김동현 : 삼진제약 게보린 

언제 어디서나 참 좋습니다 

남 NA : 삼진제약


여행을가려고 떠난 아내와 남편, 챙길것 다 챙겼어? 라며 아내에게 묻는 김동현.


그런데 약을 빼놓고 안챙겼다 


그러자 아내는 약국으로 뛰어가면서 아맞다 깜박했네 식의 말을 하고 뛰어간다.


요즘 광고같은 경우엔 같이 여행갈 준비를 즐겁게 그린다던지,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친구를위해, 상사 혹은 후배를 위해 힘내세요 누구누구 식으로 감동스런 메세지를 주는 


광고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여행갈 때, 뭘 할때, 빼놓지말고 OOO을 챙기세요. 뭐할 땐 뭐.


이런식으로 필요한 말만 딱 전하려던, 옛날이라 이런식의 광고가 많았던 것 같다. 


지친 내 사람을 위한 물건이 아니고, 필수품, 생활용품 이럴 땐 이거예요 확실히 뇌리에 꽂히게끔. ( 맞다 게보린 ! 이런것들이 다)


여행의 준비는 아무튼 아내의 몫인것처럼.. 옛날광고고 임현식 광고를 보고 나서 또, 아 여보~하면서 소리지르며 시작했던 광고를 보고 나서 이걸 봐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부장적인 남성의 지휘, 윗사람 이런 느낌이 강한 느낌들이 묻어났다.


게보린은 옛날 광고 때부터 아픈 사람, 해결해주는 사람, 치유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두통치통생리통이라는 단어로 마무리 이런식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두통치통생리통이라는 공통된 메세지는 가져오고, 현재 사회를 반영한, 지친일상을 바탕으로 힐링 캠프처럼 자연속에서 사람을 치유하려는 모습을 통해


같은 단어인 두통치통생리통엔 게보린을 가져와서, 


그 카피는 친근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게보린이 좋은 시도를 했다고 나는 생각된다.


앞으로 어떤 광고가 나올지 궁금하다.


또 비슷한 노래를 하면서 광고를 할지 아니면, 이제 박카스라던지 칠성사이다 처럼 젊은 층을 노린 광고로 젊은 느낌으로 광고를 할지 앞으로의 게보린 광고가 너무 궁금하다. 

미국 Budweiser : Puppy Love 편 [광고주: 버드와이저]


개와 말의 우정을 그린 뭔가 보면서 짠~ 하고 감동스러운 해외 광고


감동스런 우정을 그린 버드와이저 광고 Puppy Love ♡



우리 나라도 억지스러운 로고 송이나, 톱스타에 엎어가는 광고 말고 이렇게 소소한 감동과, 짠 한 이야기를 다룬 광고가 많아지면 좋겠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이 광고를 사랑받게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무슨내용일까 뒷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광고는 주목성도 더 높아질 것 같다.


비슷한 어구의 로고송 같은 경우는 중독성은 있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요점은 모르고 노래만 따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 당시에는 따라하고 어떤 광고인지 까진 알아도,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구매유도로 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고,


시간이 흐른 뒤 우리 뇌리에 남는 광고로 남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로고송은 광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의 방식이기도 하다.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려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있게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로고 송도 참 많다.


계속 바꿔가며 달라지는 로고송 씨엠쏭 으로만 광고를 하는 광고와 달리 한 로고송으로 고집있게 뿌리내린 광고들도 있다.


예를 들면 새우깡 같은?


새우깡의 씨엠쏭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아이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가~ 이 씨엠송은 


상황, 출연진만 살짝살짝 바꿔가며 국민 과자로 불려지기 위해 가족스런 분위기를 성공한 광고인데,


이런 새우깡과 같은 전통적인 느낌의 광고나, 뒷반전이 일어나는, 혹은 사람사는 이야기를 다룬 광고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끄덕끄덕 할 수 있는 광고


이며, 구매유도로도 이어질 수 있겠다.



우르오스 모이스처라이저 : 남자를 바꾸려하지말고 화장품을 바꿔라 편 [TBWA코리아] - 광고리뷰


솔직히 요즘 남자들 꾸미는 그루밍족, 자신을 가꾸는 데에만 신경쓰는 초식남 등등 언어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도,


이렇게 많이 바르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 ㅋㅋㅋㅋ


<심장이뛴다 중 조동혁이 씻고 화장품을 꺼내자 다들 경악하는 장면이였다>


광고 속 정우와 같은 모습의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여자친구는 자기야 이거 발라봐, 써봐, 어쩌구 저쩌구 선물해줘봤자, 메말라진 마스크팩을 남자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발견하거나, 귀찮아서 바르긴 싫고 줬


으니 잘 바를게 자기야 고마워 하며 거짓 대답을 해봤을 것이다.


이거 저거 사줘봤자 안바를것같은데 하는 마음의 여자친구와, 가꾸고 싶지만 유난 떠는 남자들만큼은 하기 싫은 남자들에게 모두다 타겟이 될 수 있는 광


고 인 듯 싶다.




박카스 : 알바생 편 [제일기획] -광고리뷰



자막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남1 : 주유구 열어 주세요

여 : 네에, 어머 미안미안 이게 아닌데      

남편한테 한번 전화 좀 해보고

남2 : 이거 

남1 : 으~

남3 : 화장실 어디예요

아까 화장실 갔을 때 넣어 놨으면 난 벌써 출근했다

자막 :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

남4 : 어이자네

남1 : 네? 

남4 : 자네도 좀 채워 

여NNA : 풀려라, 5천만 

        풀러라, 피로             

자막 : 대한민국 피로 회복제

남NA : 건강을 지키는 동아제약


대한민국의 모든 피로를 풀어줄것같은 광고 박카스 .

박카스는 참 여러분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대한민국 아줌마로 ,  자식으로, 부모로 산다는것

대한민국에서 OO 으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훈훈하고, 재밌는 광고를 많이 보여주었다.


광고를 보고 와 제일기획 역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이번 편은 참,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는 광고가 될 것 같다.


사람들의 심리라는게,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 막대하는..


나도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몇년 일을 하다보니 별별 사람을 다 겪어봤다..


손님에게 자기 하루일을 화풀이 하는 사람, 아기 기저귀를 사람들 모두 있는 식당 안에서 갈고 기저귀를 화장실에 버리지않고


식당 상 밑에 버리고 가는 사람, 응큼한 농담을 하는 사람, 별것 아닌 것에 화를 내고 역정을 내는 사람, 등등


그리고 이건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일할 땐데 


박카스의 마지막 광고를 보고 생각난 게 손님이 두유 두개를 사더니 하나를 주고 가신 일이다.


우리 아버지 보다 조금 나이가 있어보이셨는데 참 일하다가 별별 사람 다 겪다가도 이런 손님이 오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자기 자식 장래 고민도 털어 놓으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드리면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셨고, 


겨울에 일을 할 때는 ,편의점의 점장님은 아침에 퇴근 할 적마다 따뜻한 두유를 꺼내셔 주셨다. 집까지 1~2분 거리인데도..


정말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은, 더럽고 힘들지만 


이 세상엔 아직도 좋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일이다. 또 좋은 친구도 만들 수 있다.



공익광고협의회 : 묵념 편 [솔트커뮤니케이션즈] - 광고리뷰


잃어버린 < >에 대한 묵념.

공익 광고는 허를 찌르는 맛에 감탄하며 보는 것 같다.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광고이다.

그래서 보면서 씁쓸하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핸드폰 시계보기, 

카카오톡 수시로 열어보기, 

문자함 열기, 

전화목록을 수시로 확인하는 나는 친구와 만났을 때,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며

너와 카카오톡을 지금 나누고 있는 누군가는 클릭 몇번으로 말을 거는 거지만,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교통카드를 들고 이동하고, 걸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의 앞에서 앉아서 이야기하고 얼굴보러온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줬다.


너를 만나면 다른 친구보다 나도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된다며 

섭섭함과 나의 사태 심각성 마저 이야기 하듯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무언가를 하다가 침묵의 순간이 있을 때도 있는데, 

그 침묵의 순간을 핸드폰으로 때우려 했던것도, 내가 핸드폰에 길들여진것인가..

계속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도 되는건 아닌데 산만하게 상대의 기운까지 빠지게 했구나 생각이 든다..


또 한가지 기억이 났다.

이 광고에서 모두 고개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장면이 계속되는데,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할 때가 생각이 났다.

"야 진짜 오랜만이야!!"라는 말과 동시에 폰게임, 카카오톡, 등등을 하며 

정말 이순간에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습관적으로 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그 모습을 보던 우리엄마가 참다못해 왜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데 

인사만 하고 폰게임만 할거 뭐하러 만나냐면서 혼을 내더라.. ㅋㅋㅋㅋ

멎쩍은듯 허허 하고 손님들도 웃었다.


이 광고는 모두가 공감하고 웃으면서도 

어색함을 달래주는 수단으로 혹은 습관적인 스마트폰 만짐으로 

서로를 더 어색하게 만드는 기계라는 것을 더욱 무섭게 말해주는 것 같다.

현대카드 : MC옆길로새 편 [TBWA코리아] - 광고 리뷰



옆길로"새"  귀여운 앵무새를 등장시킨 광고다.

요즘 광고는 인기 스타를 내세워 하는 광고들이 줄줄 이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연예인이 등장하지도 않고, 귀여운 앵무새와 유머러스한 사진들로 이루어진 광고여서 더 보기 좋았던것 같다.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스토리로 이어져가는 광고보다, 

20대 카드의 선택을 하는 이들에게 실수해도좋다. 한번쯤은 옆길로새, 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확실한 타겟층을 밝히는 광고였던 것 같다.


아래 광고는 SK텔레콤의 '잘생겼다 LTE-A' 편이다.

▲SK텔레콤 ‘잘생겼다 LTE-A’


옆길로 새 라는 광고 스토리는 20대를 타겟으로 재미난 설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같은 말장난 광고라도 잘생겼다 광고는 너무 억지스럽게 무엇을 전달하는지 확실하지 않은것같았다.

통신사 광고에서는 요즘 뜨는 대세 인물들, 톱스타 연예인들을 내세워서 특정 단어, 문장만 반복하며 중독성있는 멜로디만 반복할 뿐 이들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광고들 뿐이다.

외모 외형적인 잘생겼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기능들, 빠른 속도가 잘 되어 고맙다 잘 생겼구나! 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지만, 

연예인들만 내세워 과대 광고를 하고 있구나.. 뿐인 광고인 것 같다.

옆길로 새 광고는 요즘 광고들이 보이는 톱스타를 내세우지도 않았을 뿐더러, 현대 카드 광고만의 독특함의 절정을 보여준것같다.

특히 타겟층을 굳히는데 큰 성공을 한 것같다.

지루하지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20대의 삶에 재미와, 옆길로 세는 것에 두려워 말라는 의미로 쓸데없이 광고비만 많이 들인 광고들보다 유쾌하고

재미난 광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