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쳐있어서 카페에 차나 한잔 하러가자 하고 용인카페 새로운곳으로 알아보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게 된 모현읍 카페 톤

노키즈존이 아니라 마음에 부담이 덜었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엄마아빠들은 심장쫄리는 분수대가 있었지만

옷을 하나 여벌 가져갔기에 마음껏 놀아라~

사실 이 분수대 때문에 가보고 싶었던것도 있다

매일 어린이집-> 저녁에 집으로 데려오는 직장맘들은

아이한테 매일 미안한맘이 깔려있는게 사실인것같다

그래서 대낮에 바깥에서 뛰어놀게 하고싶은 마음과 피곤한 마음이 늘상 같이 깔려있는데

한번 어딜 데려가면 좀 넓고 햇빛보며 마음껏 뛰어놀수있게 하는곳을 찾게되는것같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  앞쪽에 분수대가 위치해 있는 카페톤 앞마당
분수대 옆에 카페좌석이 있고 매장안에, 그리고 사이드쪽으로도 있다

 

우리는 이쪽 사이드 쪽에 테이블 하나 잡아서 이준이는 뛰어놓고 살펴보며 커피를 홀짝홀짝

 

분수대 옆에 자갈에 관심을 가지고 늘 어딜가도 돌을 주워온다 그래서 엄마 갖다주고 버리면 새로운거 또 줍고 ㅋㅋㅋ

 

좀 놀다 너무 더위에 지칠것같아서 주스랑 빵좀 먹이려고 앉게 했는데 에너지가 팔팔 ㅋㅋㅋ

 

카페톤에서 판매하는 아기궁뎅이빵 근데 빵이 조금 느끼해서 우리입맛엔 별로였다 ㅠㅠ

 

아이와 함께 마시려고 자몽주스 종류로 시켰다 하나는 아메리카노! 맛은 다 무난무난

 

 

커피와 주스종류 딱 1개만 시켜봐서 맛은 평가는 못하겠지만 주스 커피 다 무난한맛 ! 

빵은 넘 기댈 해서인지 별로였다 치즈는 좀 느끼.. 빵은 덜 폭신 

우리입맛엔 별로ㅠ 그래도 재방문의사 많이 있다! 아이 뛰어놀게 하기 좋았던 모현읍 초부리 카페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아이엄마들이 많이 오는것같았다~

암튼 새로웠던 용인카페 좋은곳 잘알아낸 기분 ㅋㅋ

트여있어서 좋았다~

다음엔 다른메뉴를 시켜서 먹어봐야겠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