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 생육일수 편 - 광고대행사 : 오리콤


아이: 숫자가 있네? 


엄마: 구십일?


김희애: 그게 생육일수예요


생육일수?

토마토를 맛잇게 키운시간

NA.구십일 맛있게 자랐다

자연은

김희애: 생육일수 꼭 챙기세요



서울우유에서 광고 전략을 제조일자로 바꿨을 때.


그 때 우리는 아무도 안알려주었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서울우유에게 신뢰가 가고 맛있는 우유, 신선한 우유라는 믿음이 생겼다


엄마들이 아이 우유를 고를때 유통기간이 아닌 제조일자를 봐야지 아이를 챙기고 좋은 것을 먹이는 엄마가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한 광고였었다.


몰랐던 것을 짚어줄 때, 광고를 보고 지식을 얻고 믿음이 생기는데 그동안, 짚고 넘어가지 않았던 것을 짚어주면서 우리는 이러한 것도 생각한 주스입니다


광고에서 어필하고 있다.


생육일수라는 것을 생각하고 사고, 뭐 어디에 적혀있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생육일수라는 단어가 무엇이며, 왜 이게 중요한 것인지 꼭 확인하라며 짚어주고있는 광고


우리가 몰랐던 사실과 그러한 것을 지키고 있는 자연은이라는 제품에 대해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아이엄마들은 조금 비싸도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을 잘 이용했다고 볼수도 있다


사실 다른 주스들도 그것들을 생각하고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다 아는것보다 누가 더 먼저 내세우고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먼저 말한사람이 임자

수지의 비타500 착한마음송 편 - 광고대행사 - TBWA코리아

30초 버전 광고 수지의 비타500 착한마음송 



수지가 초마다 다른 직업으로 옷을 바꿔가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카페인이 없는 착한드링크로 마음을 전하라고 말하고 있는 착한마음송편 비타500


노래도 상큼하고, 수지가 초마다 바뀌는 모습이 주의를 끌고 광고에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다


카페인이 없는 착한 드링크라는 컨셉을 잘 살린 광고같다


친근한 수지가 나와서 더더욱 광고가 주목이 된듯 


비타500 착한마음송 


song :

엄마마아빠동생도

오 사무실도 학교도 


나눌수록 착한마음전해줘요


카페인보다 비타민씨

착한드링크 비타500

팔도비빔면 (위기의 아빠) - 아이들 간식 편 모델: 조윤호 / 광고주: 팔도


당황하지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모델: 조윤호 / 광고주: 팔도


애들간식좀 챙겨줘


아무거나먹일수도 없고.. 물끓이는것밖에 모르는데

당황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만두까지 넣으면 끝


어디까지 비벼봤니?

팔도비빔면


팔도


당황하지않고~로 스타가 된 개그맨 조윤호


보통 뜨면 김준호 김대희 신봉선 이렇게 이름이 기억나야 하는데 정말 평범한 옆집 아저씨 누구네 아빠 같이 생긴 개그맨 ㅋㅋㅋㅋ


이름도 평범하시다


엄마의 외출 아빠의 위기가 찾아왔다


20대건 30대건 40대건 나이많은 아빠나 적은 아빠나 엄마만 없으면 애들짜장면 시켜주고, 혼자있을 땐 라면만 끓여먹는 아빠들


오마이베이비에 나온 연예인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짜장라면 끓여주는데 불키는데에만 5분이 걸리는 사람도 나왔었다 ㅋㅋㅋ

정말 보고 아빠들이 저정도 구나 싶었는데


엄마의 외출 아이들 간식, 밥을 챙겨줘야하는데 뭘 먹여야 할지 아무거나 먹이기도 그렇고..


이 때, 정말 유행어가 상황에 잘 들어맞는 당황하지않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비비고 만두까지 올리면 끝!


오버스럽지도 않고 유행어가 딱 들어맞아서 일상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광고여서 아빠들, 엄마들이 참고해야겠다 라고 느끼는 광고였을 것 같다


아빠들에게는 아 저러면 되겠지 엄마들에겐 아빠에게 이렇게 부탁해야지 ! 


그리고 만두올려먹는것도 맛있어보여 한번 쯤 이렇게 요리해서 먹고싶게끔 만드는 음식 비쥬얼이였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명화편 - 광고대행사 - HS애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티저편 류승룡


옛 시대의 우리민족 그림속 류승룡이 말을 타고 배달의민족 짜장면 철가방을 들고 뛰면서 짜장면을 열심히 배달하고 있는 모습


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어디든 빨리 배달해주는 역사 라는 문구를 유머러스하게 ..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을 시키면 맛있고 빨리오는 짜장면이 집으로 올것같은 

또는 배달앱을 여기저기 사용하고 뭘쓸지 한번에 떠오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배달앱의 최초 잘만들어진 앱으로 배달의 민족을 깔수있게끔



과연 본편은 어떻게 나올까 계속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NA하..아니야

이그림들은 좀 허전합니다

왜!


배달이 빠졋으니까요

우리민족이라면 달랐겠죠 이렇게


불밭위에 식사에 

치킨이 빠질리없고

짜장면은 벌써 도착햇겠죠 밤잠보다 밤참이 많은민족

배달로 나라를 구한 민족


NA, 자막 / 사시사철

천지사방

불철주야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 명화편 

명화를 패러디한

우리의 민족 어떤 민족입니까?!


명화에 빠진 한가지 음식들

짜장면, 치킨 등등


우리의 민족이였으면 언제 어디서든 배달이 가능한 곳이니 이러한 음식들과 함께 했겠죠를 외치며


유머러스하게 명화패러디를 하였다


짜장면 배달장면에서 정말 빵터졌다


얼마전, 나혼자한다에서 파비앙이 한국의 배달문화가 놀라워 프랑스 친구들에게 한강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서

한국은 이런곳도 배달해준다 그리고 빨리 배달해준다라는걸 체험하게 해줬는데


어디든 빨리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먹으려면 배달의민족에 시키십시요

우리는 배달의민족이라는 컨셉을 정말 유머러스하고  어떻게 설명할지 잘풀어내었다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 베로카광고리뷰 - 광고주: JWT애드벤처

NA: 뭘 해도 잘 되는 날이 있죠? 

그건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는거죠! 

멀티비타민 베로카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


비타민 광고 영상은 뻔하고 재미없기 나름인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도, 영상을 되감기 한다는 것이 그 하나로 재미를 더하고, 주목도를 높인 것 같다.

왜 되감기 되고 있는지, 제품이 뭔지 모르고 봐서 더 재밌던것 같고,

정말 하루의 시작이 중요하다 라는 공감이 가면서

하루의 시작이 잘 풀리면 일상이 뭐든지 다 잘되고, 술술 풀린다라고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했을 것이다.

또 마시는 비타민 이여서, 큰 알약을 먹기 힘든 여성에게도 좋은 것 같고,

멀티 비타민이라는 광고를 멀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이승기라는 모델을 써서 더 어울리고, 공감되게 다가온 것 같다.

건강하고 멀티적이고, 부지런한 느낌의 이승기 모델을 사용하여서 더욱 베로카 비타민제 광고가 돋보인것 같다.

마치 오렌지 주스 광고처럼 한잔 쭉 들이켜보고 싶게 마시는 모습도 광고 효과가 두배가 될 것 같다.


하루의 시작의 중요섬을 다시한번 짚어준, 베로카 멀티비타민 광고 참신하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광고여서 보는 내내 좋았다.





캐논 EOS 700D : 탄생 편/ 광고대행사: 덴츠코리아 - 광고리뷰

자막: 

the DSLR moment

     탄생


NA, 자막 : 

인생에는 다시오지 않을 순간이 있습니다.

지금이 가기 전에

EOS 700D

캐논


EOS 700D 캐논의 탄생과, 아기의 탄생을 비유하여 표현해 낸 영상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광고이다.


아버지의 떨리는 마음과 감동스러운 순간을 잘 캐치하여


짧지만 굵은 아름다운 광고인 것 같다.


같은 결과를 낳지만, 무엇으로 그 행동을 하느냐.. 광고에서는 자신의 제품으로 인생에서 누릴 것들과, 행복함을 얻으라고 광고하는데


DSLR EOS 700D 캐논광고에서는 일단 타켓이 아이 아빠가 될 수도 있고, 

아직 이런 경험을 할 나이가 아닌 소비자들에게는 소중한 순간을 넘기지 말고, 기록해두라는 의미로 새겨질 것이다.

요즘은 특별한 순간, 좋은 순간, 기념일 등등 한 순간 순간을 카메라로 담는다.

사진의 의미는 요즘 시대에 정말 중요하고, 또쉽게 담을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걸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인생에는 다시오지 않을 순간. 물론 그냥 일상을 찍는 사람들이 많지만

좋은 카메라로 나에게 뜻깊은 다신 오지 않을 순간을 담으라는 감동적인 메세지로

광고하였다.


광고하는 느낌보다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다큐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주었지만,

짧은 순간에 아이의 장면을 캐치하는데 카메라의 흔들림없이 순간적으로 아름다운 아이의 모습을 담은 모습을 

광고하듯이 보여주지 않고 아기의 탄생을 아름답게 그렸기 때문에 더 좋은 광고라고 느껴졌다.


자사의 제품의 탄생과 아이의 탄생을 동시에 비유하여

DSLR 탄생 아기의 탄생


탄생의 아름다움을 잘 그렸다.




우르오스 모이스처라이저 : 남자를 바꾸려하지말고 화장품을 바꿔라 편 [TBWA코리아] - 광고리뷰


솔직히 요즘 남자들 꾸미는 그루밍족, 자신을 가꾸는 데에만 신경쓰는 초식남 등등 언어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도,


이렇게 많이 바르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 ㅋㅋㅋㅋ


<심장이뛴다 중 조동혁이 씻고 화장품을 꺼내자 다들 경악하는 장면이였다>


광고 속 정우와 같은 모습의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여자친구는 자기야 이거 발라봐, 써봐, 어쩌구 저쩌구 선물해줘봤자, 메말라진 마스크팩을 남자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발견하거나, 귀찮아서 바르긴 싫고 줬


으니 잘 바를게 자기야 고마워 하며 거짓 대답을 해봤을 것이다.


이거 저거 사줘봤자 안바를것같은데 하는 마음의 여자친구와, 가꾸고 싶지만 유난 떠는 남자들만큼은 하기 싫은 남자들에게 모두다 타겟이 될 수 있는 광


고 인 듯 싶다.




박카스 : 알바생 편 [제일기획] -광고리뷰



자막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남1 : 주유구 열어 주세요

여 : 네에, 어머 미안미안 이게 아닌데      

남편한테 한번 전화 좀 해보고

남2 : 이거 

남1 : 으~

남3 : 화장실 어디예요

아까 화장실 갔을 때 넣어 놨으면 난 벌써 출근했다

자막 :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

남4 : 어이자네

남1 : 네? 

남4 : 자네도 좀 채워 

여NNA : 풀려라, 5천만 

        풀러라, 피로             

자막 : 대한민국 피로 회복제

남NA : 건강을 지키는 동아제약


대한민국의 모든 피로를 풀어줄것같은 광고 박카스 .

박카스는 참 여러분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대한민국 아줌마로 ,  자식으로, 부모로 산다는것

대한민국에서 OO 으로 산다는 것은 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훈훈하고, 재밌는 광고를 많이 보여주었다.


광고를 보고 와 제일기획 역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이번 편은 참,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는 광고가 될 것 같다.


사람들의 심리라는게,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 막대하는..


나도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몇년 일을 하다보니 별별 사람을 다 겪어봤다..


손님에게 자기 하루일을 화풀이 하는 사람, 아기 기저귀를 사람들 모두 있는 식당 안에서 갈고 기저귀를 화장실에 버리지않고


식당 상 밑에 버리고 가는 사람, 응큼한 농담을 하는 사람, 별것 아닌 것에 화를 내고 역정을 내는 사람, 등등


그리고 이건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일할 땐데 


박카스의 마지막 광고를 보고 생각난 게 손님이 두유 두개를 사더니 하나를 주고 가신 일이다.


우리 아버지 보다 조금 나이가 있어보이셨는데 참 일하다가 별별 사람 다 겪다가도 이런 손님이 오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자기 자식 장래 고민도 털어 놓으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드리면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셨고, 


겨울에 일을 할 때는 ,편의점의 점장님은 아침에 퇴근 할 적마다 따뜻한 두유를 꺼내셔 주셨다. 집까지 1~2분 거리인데도..


정말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은, 더럽고 힘들지만 


이 세상엔 아직도 좋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일이다. 또 좋은 친구도 만들 수 있다.



공익광고협의회 : 묵념 편 [솔트커뮤니케이션즈] - 광고리뷰


잃어버린 < >에 대한 묵념.

공익 광고는 허를 찌르는 맛에 감탄하며 보는 것 같다.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광고이다.

그래서 보면서 씁쓸하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핸드폰 시계보기, 

카카오톡 수시로 열어보기, 

문자함 열기, 

전화목록을 수시로 확인하는 나는 친구와 만났을 때,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며

너와 카카오톡을 지금 나누고 있는 누군가는 클릭 몇번으로 말을 거는 거지만,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교통카드를 들고 이동하고, 걸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의 앞에서 앉아서 이야기하고 얼굴보러온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줬다.


너를 만나면 다른 친구보다 나도 핸드폰을 많이 보게 된다며 

섭섭함과 나의 사태 심각성 마저 이야기 하듯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무언가를 하다가 침묵의 순간이 있을 때도 있는데, 

그 침묵의 순간을 핸드폰으로 때우려 했던것도, 내가 핸드폰에 길들여진것인가..

계속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도 되는건 아닌데 산만하게 상대의 기운까지 빠지게 했구나 생각이 든다..


또 한가지 기억이 났다.

이 광고에서 모두 고개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장면이 계속되는데,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할 때가 생각이 났다.

"야 진짜 오랜만이야!!"라는 말과 동시에 폰게임, 카카오톡, 등등을 하며 

정말 이순간에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습관적으로 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그 모습을 보던 우리엄마가 참다못해 왜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데 

인사만 하고 폰게임만 할거 뭐하러 만나냐면서 혼을 내더라.. ㅋㅋㅋㅋ

멎쩍은듯 허허 하고 손님들도 웃었다.


이 광고는 모두가 공감하고 웃으면서도 

어색함을 달래주는 수단으로 혹은 습관적인 스마트폰 만짐으로 

서로를 더 어색하게 만드는 기계라는 것을 더욱 무섭게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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